합수본, ‘투표 용지 부족 사태’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출국금지
2026.06.12 19:16
‘투표 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2일 출국금지 조치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11일)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참여하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요청에 따라 노 전 위원장과 허철훈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등을 출국금지했다. 앞서 경찰은 투표 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노 전 위원장 등 10여 명을 직무유기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이 중 노 전 위원장과 허 전 사무총장 등 일부 인원은 출국금지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합수본(경찰)은 11일 중앙선관위, 서울시선관위, 서울 송파·서초·강남·광진·동작구 선관위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 합수본은 “확보한 압수물 및 추후 압수할 전자정보를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자 조사 등 필요한 수사를 신속히 진행해 이번 사태의 진상을 엄정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합수본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의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될 예정이다. 전산망 구축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경찰 파견 인력도 합수본 사무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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