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대규모 공중종합훈련 '소링 이글' 1년 반만에 재개
2026.06.12 16:20
공군이 우리 군 단독의 대규모 공중종합훈련 '소링 이글'을 1년 반 만에 재개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청주기지에서 실시합니다.
'소링 이글'은 다양한 전·평시 위협 상황을 가정해 공중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고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연례 훈련으로, 공군의 단독훈련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훈련은 여러 공중전력 사이의 통합작전 수행능력 발전 등에 중점을 두고, 4·5세대 전투기가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협조체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공군은 올해 훈련에 영국과 이탈리아·사우디아라비아 등 우방국 공군 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했으며, 참관단은 국산 전투기 FA-50 후방석에 탑승해 작전 수행능력을 공중에서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공군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차례씩 '소링 이글' 훈련을 해왔지만, 지난해에는 비상계엄 사태 여파와 전투기 오폭 사고 등으로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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