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코인, 필리핀 민다나오 지진 피해 지원 캠페인 시작
2026.06.12 16:35
팬시코인(FANC)이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지 시간 지난 8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 지진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AP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11일 기준 55명이 숨지고 31명이 실종됐으며, 4만5000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팬시 재단은 블록체인 기반 기부 방식을 활용해 모금 내역을 온체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기부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자산으로 참여할 수 있고, 모금된 자산은 필리핀 페소로 전환해 식수, 식량, 위생용품 등 구호 물자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재단은 모금된 기부금에 자체 재원을 더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기부금 집행 방식과 전달 기관 등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팬시코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기부 방식을 활용한 구호 활동 사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전 세계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해외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팬시는 필리핀 시장에서 셀러비(CELEBe)와 팬시코인(FANC)을 운영해 온 기반을 바탕으로 현지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넓혀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팬시코인은 2023년 필리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스에 상장됐고, 숏폼 플랫폼 셀러비는 현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박성훈 에이아이제로엑스(AI0x)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시도”라며 “글로벌 팬시 사용자들과 함께 피해 지역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캠페인은 글로벌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팬시코인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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