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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야말 뜨고… ‘큰별’ 메시·호날두는 마지막 무대[2026 북중미월드컵]

2026.06.12 12:05

■ 2026 북중미월드컵

참가국 32개국→48개국으로
우승 후보 스페인·프랑스 순
2026 북중미월드컵은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무대다. 이번 대회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로 대표되는 ‘슈퍼 세대’의 마지막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메시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다시 월드컵 무대를 밟았고, 호날두는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크로아티아 황금세대의 마지막 상징인 루카 모드리치도 마지막 월드컵을 준비한다.

월드컵은 새 시대를 이끌 샛별들이 탄생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단연 눈길을 끄는 선수는 유럽 최고의 신성으로 평가받는 스페인의 라민 야말이다. 19세인 야말은 이미 스페인 대표팀과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선 16득점과 11도움을 올렸다. 리그 도움 부문 1위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 첫 월드컵이다. 가장 큰 수혜자는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는 나라들이다. 카보베르데, 퀴라소, 요르단, 우즈베키스탄은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 뉴질랜드, 아이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도 확대 체제의 수혜를 입어 다시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월드컵을 앞두고 가장 먼저 따라붙는 질문은 늘 같다. ‘누가 우승할 것인가’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통계 전문 업체 옵타의 슈퍼컴퓨터 예측에서도 스페인은 우승 확률 15.63%로 참가국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전통의 강호 프랑스, 축구 종가 잉글랜드도 우승권 전력으로 평가된다. 옵타 예측에선 스페인에 이어 프랑스 13.34%, 잉글랜드 10.16%, 아르헨티나 9.7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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