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원톱…홍명보호, 체코전 선발 라인업 발표
2026.06.12 10:40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던 중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 체코전에 출격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라인업이 공개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이하 한국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체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은 주장 손흥민(LA FC)이 맡는다. 2선에는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배치되며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왼쪽 측면은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오른쪽 측면은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맡아 공수를 활발히 오갈 전망이다.
수비진은 이기혁(강원 FC)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미트윌란)이 스리백을 구축한다. 이번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당시 깜짝 발탁으로 주목받은 이기혁은 체코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른다.
최후방 골문은 김승규(FC도쿄)가 지킨다. 발밑이 좋은 배테랑 수문장 김승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홍 감독은 손흥민을 측면이 아닌 최전방에 세웠다. 손흥민이 오현규, 조규성 등 다른 원톱 카드들에 비해 더 위협적일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앞서 열린 A조 다른 경기에서는 개최국 멕시코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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