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용규 코치, 만취 운전 사고 입건…경찰 조사 중
2026.06.12 10:14
키움 히어로즈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코치는 이날 오전 6시25분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중 맞은편에서 유턴하던 차량과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나간 이 코치의 차량은 도로변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 후미를 다시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경찰은 이 코치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중 정상 신호에 유턴하던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이 코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유턴 차량을 몰던 60대 남성과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이 코치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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