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소셜카지노 DTC 비중 38.7%…"수익구조 개선"
2026.06.12 08:49
[데일리한국 김민지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소셜카지노 사업의 DTC(Direct-to-Consumer)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더블유게임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셜카지노 DTC 매출 비중은 38.7%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로, 올해부터 본격 도입한 인앱 외부결제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1월부터 구글과 애플 플랫폼에서 인앱 외부결제를 순차 도입했다. 초기에는 핵심 VIP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일반 VIP 이용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DTC 비중 확대는 비용 구조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변동비 비중은 매출 대비 25%로 전년 동기(31%)보다 6%포인트 낮아졌다.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면서 비용 구조도 개선되고 있다.
회사는 현재 DTC 적용 국가와 이용자층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소셜카지노 업체들의 DTC 매출 비중이 약 4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더블유게임즈 역시 글로벌 수준의 수익 구조에 근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DTC 매출 비중 확대와 함께 수익 구조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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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0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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