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교육 플랫폼 '데이원컴퍼니', 개인정보 유출…강사 피해도 확인
2026.06.11 15:58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성인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데이원컴퍼니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린 기업이다.
데이원컴퍼니는 11일 '개인정보 유출 통지'라는 이름의 공지문을 통해 "지난 6월8일 시스템 내 보안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인지해 관련 위협을 즉시 차단하고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가 사용 중인 깃허브 서비스 마스터 계정 키값이 불상의 시점에 탈취됐다"며 "이를 통해 5월9일 최초로 당사 서비스에 침입이 이뤄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원컴퍼니는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안내했다. 주소 및 직무·직책 정보를 입력한 고객의 경우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총 피해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피해를 본 대상자 중에는 강사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이원컴퍼니는 "현재 사고와 관련된 서비스 사용자 계정 키 및 주요 권한을 제거했고 재발 방지 조치를 완료했다"며 "현재까지 고객 정보가 공개되거나 악용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안전을 위해 계정 비밀번호 변경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전사 보안 시스템 점검과 강화 조치를 지속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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