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 조선·방산 현장에 AI 융합 보안 솔루션 구축 성공
2026.06.11 14:13
정보보안 기업 세이퍼존이 조선·방산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물리·사이버 통합 보안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
세이퍼존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고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하는 ‘조선해양 산업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AI솔루션 실증 및 확산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참여한 세이퍼존은 조선·방산 중견기업 강남의 제조·생산 현장에 AI 엔드포인트 보안, AI 네트워크 보안, AI 물리보안을 결합한 ‘AI 융합 정보보안 솔루션’을 구축했다. 물리보안 부문에는 AI 위변조 영상분석 기반의 주차관제, 출입통제, CCTV 및 울타리 침입탐지 기능이 포함됐다.
세이퍼존은 이번 실증을 통해 AI 기반 엔드포인트 정보유출방지(DLP)·랜섬웨어 보안, 네트워크·이메일 보안, AI 영상분석 기반 물리보안 4종 등 3개 분야를 국내 최초로 통합 개발해 실제 현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실증 과정에서는 현업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화면 직관성과 이벤트 확인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요기업인 강남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세이퍼존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위험구역 접근 감지,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여부 확인, 야간 침입 감지 등 현장 맞춤형 기능을 추가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권창훈 세이퍼존 대표는 “이번 사업은 AI 기술이 복합적인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 기술로 적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과정이었다”며 “조선·방산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군함·해군·국방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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