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국교위, 중학교 근현대사 확대·고교 역사 선택과목 신설 검토
2026.06.11 15:02
제2기 국민참여위 6~7월 활동계획·국가교육발전계획 현황도 보고
국가교육위원회가 중·고등학교 역사 교육과정 개정 진행 여부를 심의한다.
국교위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6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은 교육부가 요청한 역사 교육과정 개정의 진행 여부다. 교육부는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역사' 근현대사 확대 △중학교 사회 교과군(사회·역사·도덕) 교육 시간 확보 △고등학교 선택과목 신설을 요청했다.
국교위는 요청의 취지와 교육적 타당성,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정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단일 위원장으로 운영되는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에 위원장을 추가로 위촉해 공동위원장 체제로 전환하는 안건도 심의·의결한다.
지난 4월 구성된 제2기 국민참여위원회의 6~7월 활동계획도 이날 보고된다. 국민참여위원회는 지난달 권역별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으며, 이달부터는 시대적 변화 속 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인재강국·고등교육·고교교육 특별위원회의 주요 논의 결과와 국가교육발전계획 추진 현황도 함께 보고될 예정이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국가교육과정은 학교교육의 기반인 만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위원들과 함께 교육과정 개정 사안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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