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SK이터닉스 상한가…SK그룹 신재생에너지 재편 기대감
2026.06.11 07:50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0일) 코스피 급락한 가운데 굳건히 오른 특징주들 먼저 살펴보시죠.
두 종목 모두 코스피에서 꼽아봤습니다.
먼저 첫 번째 특징주, SK이터닉스입니다.
어제저녁에도 메인 마켓에 이어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SK그룹이 글로벌 사모펀드, KKR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재편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테마 전반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일부 매각과 합작법인 설립 방식으로 사업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는데, 그중에서 SK이터닉스는 직접 매각 대상에 포함된 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핵심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SK오션플랜트도 함께 올랐는데, SK오션플랜트 역시 최대주주 지분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큰 흐름에서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목표를 제시한 만큼 태양광 설치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다른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도 이번 이슈와 더불어 급등세 보였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티엠씨입니다.
역시 상한가로 마감했는데요.
AI 데이터센터향 광케이블 수요 확대 기대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티엠씨는 그간 미국 AI 데이터센터·인프라 기업과 광통신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력으로 AI 인프라 밸류체인 종목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앞서 애프터마켓에서 이미 강한 흐름을 보인 데 이어, 어제도 모멘텀이 이어졌습니다.
코스피가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발 반도체 투매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고, 유가증권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하락 업종이 우위인 가운데 전기·전자가 6% 이상 밀렸고 보험과 제조업이 5%대 빠졌는데요.
시총 상위 종목 마감 상황 살펴보시면, 대부분 종목들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 7%대, SK하이닉스는 9%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참고로 어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약 1조 2000억 원 순매도했고, SK하이닉스도 6000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SK스퀘어도 8.9% 하락, 삼성전기가 두 자릿수대 하락세 보이면서 174만 원 선에 장을 마쳤고, 현대차까지 8%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살펴보시죠.
시총 1위 알테오젠 4.9% 하락, 에코프로 형제들도 각각 3%, 4%대 떨어졌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6%대 하락하면서 주당 58만 5천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노공업까지 6.5%대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하락 장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과연 오늘(11일)장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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