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경수 기자] 아우디, 신형 Q7 /사진제공=아우디AG아우디가 프리미엄 대형 SUV 3세대 신형 Q7을 공개했다. 신형 Q7은 공간 활용성, 주행 역동성, 첨단 라이팅 기술을 강화한 모델로, 브라티슬라바 공장에서 생산된다. 영국 시장에서는 올해 7월 사전 계약을 시작하고 9월부터 인도가 진행된다. 가격은 8만 2000파운드 미만부터 시작한다.
아우디, 신형 Q7 /사진제공=아우디AG신형 Q7은 최고 출력 299마력, 최대 토크 630Nm을 발휘하는 3.0리터 V6 디젤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수소화식물성오일 연료도 사용할 수 있다. 전 트림에 적용된 MHEV 플러스 기술은 최대 18kW의 출력과 370Nm의 토크를 보조하며, 전동 컴프레서는 가속 응답성을 높인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이 기본 적용됐고, 지오데이터를 활용한 서스펜션 조절과 승하차 시 차고를 62mm 낮추는 기능이 추가됐다. 휠은 20인치부터 23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다.
아우디, 신형 Q7 /사진제공=아우디AG라이팅 기술로는 마이크로 LED 모듈 기반의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3세대 디지털 OLED 리어 라이트가 적용돼 8가지 라이트 시그니처를 제공한다. 야간에 노면에 신호를 투사하는 고급 방향지시등이 최초로 적용됐고, 사각지대 차량을 알리는 차선 라이트와 빙판길 경고 표시 기능이 포함됐다. 정차 중 후방 차량이 접근하면 리어 라이트가 전체 발광하며, 도어를 열면 바닥에 마름모 문양이 투사된다.
아우디, 신형 Q7 /사진제공=아우디AG안전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갓길 조향 기능이 포함된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최초로 탑재됐다. 이머전시 어시스트는 운전자 무반응 시 차량을 강제 정차시키고 비상 전화를 연결한다. 트레인드 주차 기능은 최대 200m 길이의 경로를 다섯 개까지 기억해 자동 주차를 지원한다.
아우디, 신형 Q7 /사진제공=아우디AG실내는 영국 사양 기준 7인승 구조가 기본이며, 2열 시트는 65:35 분할 폴딩과 슬라이딩 조절이 가능해 카시트 세 개를 나란히 장착할 수 있다. 적재 용량은 기본 581~722리터에서 최대 폴딩 시 1980~2075리터까지 확장된다. 센터 콘솔에는 Qi2.2 표준의 25W 무선 충전 패드 두 개가 배치됐고, 투명도를 9단계로 조절하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1360W급 뱅앤올룹슨 4D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아우디, 신형 Q7 /사진제공=아우디AG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커브드 OLED 기반의 MMI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가 기본이며, 자체 앱스토어를 지원한다. 음성 인식 AI인 아우디 어시스턴트는 자체 해결이 어려운 질문에 한해 챗GPT와 연동해 답변을 제공한다. 유럽에서는 7월 경 독일과 영국을 시작으로 9월에 인도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은 올 하반기 출시를 기대해 볼 수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