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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현장 경찰관도 제복 입은 시민...모욕 도 넘어"

2026.06.10 22:25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시위에 대해, 현장 경찰관도 제복 입은 시민이라며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SNS에,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 감금과 폭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도저히 납득할 수도,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벌어지고 있다면서, 경찰 폭력 행위는 시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공론장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로운 의사 표현과 토론은 마땅히 보장돼야 하지만, 선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다며 비상식적인 폭력 행위가 더는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여러 어려움에도 공동체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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