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올해 국방 예산 대폭 증액…"역대 최대 규모"
2026.06.10 19:24
러시아와 5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올해 국방 예산을 대폭 증액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의회는 현지 시간 10일 국방비를 대폭 늘린 올해 수정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수정 예산안에는 국방·안보 부문에 347억 달러(약 52조 8천억원)를 추가 배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로이터는 "수정안 의결로 우크라이나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방비를 지출하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밤새 러시아의 정유시설과 군수공장 등을 겨냥한 공격도 계속됐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군이 미사일로 러시아 체복사리 지역의 군수공장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교전은 지난달 초 러시아 전승절(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 이후 다시 격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국방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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