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수소산업 확장 가속…HTWO, 포럼 참가
2026.06.10 11:52
[현대차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거점인 'HTWO 광저우'가 10∼12일 중국 장쑤성 쿤산시에서 열리는 '2026 국제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차 대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수소산업 대표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정부와 학계, 기업 관계자 등 1만5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HTWO 광저우는 기조연설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중국 수소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PEM(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물을 전기분해해 수소와 산소로 분리) 기술, 수소 사회 비전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중국 현지에서 생산한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트럭·버스·청소차 등 수소상용차 라인업 성과도 소개한다.
현대차그룹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생산·판매 기지인 HTWO 광저우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수소상용차 900대 이상을 판매해 전체 판매 3위, 외자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수소 시범도시를 지정해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HTWO 광저우 관계자는 "중국 수소산업은 기술·경제적 변곡점을 넘어 빠르게 규모화하는 중요한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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