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전
[대담한7] 이동석 충주시장 당선인에게 듣는다
2026.06.10 20:03
[KBS 청주] [앵커]
지방선거가 끝나고, 충주는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의료 공백과 일자리, 원도심 침체와 관광 활성화 대책까지, 시민 생활과 맞닿은 과제가 적지 않은데요.
오늘은 이동석 충주시장 당선인과 함께 앞으로 4년, 충주를 어떻게 바꿔나갈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답변]
네 안녕하세요.
[앵커]
당선인께서는 개표 날 새벽에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됐습니다.
당시에 좀 기대했던 결과였나요?
[답변]
일단 기대하지 못한 상황이었고요.
그리고 사실 선거라는 것이 누가 이기고 지고를 엎치락뒤치락하는 그런 상황이 계속 반복됐었는데 사실 저는 계속해서 지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새벽 4시 5분쯤에 이제 전세가 역전되는 상황이 있었는데요.
정말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보다 저에게는 뜻깊은 순간이지 않았나 시민분들께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습니다.
[앵커]
네. 선거는 끝났지만, 유권자 입장에서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시민분들에게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약속 어떤 걸까요?
[답변]
일단 시민분들께서 이런 선택을 하신 것에 대한 후회 없는 그런 결과를 안겨드리고 싶다는 말씀을 먼저 올리고요.
일단 충주가 지금 젊은 시장을 앞세워서 시장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충북에서 가장 젊은 지자체장 당선인으로 이렇게 기록이 됐는데요.
그만큼 시민분들께서 기대치가 상당히 높은 것도 현실입니다.
그것을 부응하기 위해서 저는 진짜 열심히 뛰고 있고 또 시정을 제대로 배우고 또 여러 가지 말씀을 듣는 과정에서 인수위가 제대로 출범해 7월 1일 취임과 동시에 여러 가지 현안들을 즉각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능력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앵커]
네. 이제 취임하면 이후에 여러 가지 현안이 한꺼번에 몰려올 텐데요.
당선인이 보시기에 임기 초반에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1순위 과제가 어떤 거라고 보시나요?
[답변]
지금 사실 충주 하면 관광 산업이 제대로 발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경제적인 활동 그리고 경제적인 뒷받침이 우선시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충주 하면은 관광 자원이 굉장히 풍부합니다.
제천시 같은 경우에도 무려 24년 전에 44살 시장이 취임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그때 당시에도 역동적인 변화로 인해서 지금 제천 단양 관광 문화가 굉장히 발전됐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젊은 시장답게 일단 우리 충주의 관광 산업을 제대로 한번 발전시켜 보겠습니다.
우리가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발전함으로써 우리 충주 내부에서의 그런 내수 경제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시민분들께서 충주를 방문하시고 그리고 그만큼 먹고 자고 계속해서 돈을 쓰는 그런 경제적 효과를 통해서 우리 충주 시민분들이 정말 많이 경제적 활동에 도움을 받게 되는 그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생각입니다.
[앵커]
일단 1순위 과제로는 관광 활성화를 짚어주셨는데 이 밖에도 선거 과정에서 많은 공약을 내놓으셨습니다.
그 가운데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할 수 있는 대표 공약 한 가지와 이를 위한 실행 계획도 좀 설명을 해 주시죠.
[답변]
네 일단 뭐 의료 공약부터 말씀을 올리면요.
현재 충주 뭐 물론 충북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가 의료가 제대로 발전이 안 되고 또 시민분들께서 그것에 대한 불편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료 공약 같은 경우는 우리 충주시가 지금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서 서울과 연동을 해서 순환 근무 체계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서울 건대와 우리 충주 건대 병원이 제대로 된 협약 관계를 통해서 우리 충주 시민이 아플 때 바로 치료받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더군다나 우리 충주 관광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충주 관광공사 설립을 꺼내 들었는데요.
그 역시 관광공사 설립을 통해서 제대로 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우리 충주를 찾는 시민분들께서 방문 체류 시간이라든지 머물고 머물 수 있는 그런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지금 충주시가 당면한 과제로서 여야의 극심한 대립이 있습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여야 협의체를 만들어서 정말 야당이든 여당이든 한 번에 묶어서 정말 쓴소리든 좋은 소리든 들을 수 있고 함 하루 계속해서 화합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우리 충주 시민들께서도 아 정말 이제 정치는 싸우지 않구나 하나로 충주 발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그런 가능성도 보여드리고 싶은 현실입니다.
[앵커]
네. 행정의 성과는 결국 주민들의 삶에서 체감이 돼야 한다고 봅니다.
주민이 가장 먼저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는 변화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일단 저는 공약으로 내세운 게 초·중·고등학생 아침 식사 지원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일단 행정에 있어서 가장 체험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저는 연령대 그리고 성별 그리고 청년 노인 분들 공약으로 내세웠었는데요.
우리 충주시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잘 먹고 잘 크고 잘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요건을 제대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 명 중에 네 명의 학생들이 지금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등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혹은 학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해서 초중고등학교 아침 식사 제공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고요.
또 이후에도 우리 노인층 그리고 어르신들께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시설 파크골프 개선 그리고 여러 가지 정주 여건 완화를 위한 우리 기업인들을 위한 혜택 그리고 기업 유치를 위한 그런 적극적인 활동에도 나서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앵커]
네. 그리고 앞에서도 잠시 언급을 해 주셨는데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를 불과 12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이 됐습니다.
그만큼 당선인과는 또 생각이 다른 유권자들이 많다는 얘기이기도 할 텐데 여야 합의체 말씀도 하셨는데 이 밖에도 또 유권자들을 아우르기 위한 대책이 또 뭐가 있을까요?
[답변]
일단 민주당 과거에 활동하셨던 여러 정치인분들과의 대화가 저는 가장 우선시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취임식부터 말씀을 올리면 일단 취임식에 전직 민주당 출신 시장님을 연사로 모셔가지고 축사를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고요.
오늘 오전에 시장님께서 전직 시장님께서 흔쾌히 허락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출신 전직 시장님께서 정말 환영사를 해주신다면 그 의미가 더욱더 깊다고 생각하고요.
시정이 출범하고 난 이후에 정말 역대 시장님들 그리고 역대 당은 다르지만 결국 어르신들을 모셔서 한 테이블에서 쓴소리 좋은 소리 말씀 많이 해주신다면 저는 이것이 바로 여야가 하나가 되는 목소리 그리고 시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앞으로도 그분들을 통해서 시의 개선 방향이라든지 혹은 추가 사항에 대해서 말씀 많이 듣고 전문가들과 함께 이런 생각들을 융합해서 더욱더 좋은 아이디어로 시민들께 다가가는 그런 행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자 이제 시작입니다.
젊은 시장으로서 앞으로의 4년 어떤 기준으로 평가받고 싶으신지요?
[답변]
네. 저는 사실 거창한 구호보다 결과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정이 어떻게 투명해졌는가 그리고 어떻게 시민의 삶이 달라졌는가를 장기적인 시점에서 봐서 10년 뒤에 이동석이 잘했다 이런 평가받고 싶은 시장이 될 테니까요.
우리 시민분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겠다는 말씀을 올리고요.
인사 예산 그리고 행정 운영 그리고 무엇보다 기준이 되는 것은 명확히 하고 그 어떤 누구에게도 인사만큼은 휘둘리지 않는 그런 시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하신 내용이 앞으로 4년 동안 어떻게 지켜지는지 저희도 꼼꼼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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