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다] "정청래 불참,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한 상황"
2026.06.10 15:15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김현 국회의원 (19·22, 과방위 간사)
[주요발언]
"서울 경남 패배 뼈아파..평가위 구성해 분석"
"친명-친청 구도..전대 앞두고 나타난 현상일뿐"
"쓰레기봉투 직원 문제로 질타 받았던 선관위 바로 잡아야"
◎ 진행자 > [정치고수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 김현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선거 끝나고 저희가 처음 만나거든요. 먼저 총평부터 들어봐야겠습니다.
◎ 김현 > 아쉬운 선거 결과고요. 그리고 국민들께서 주신 그런 경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깊이 숙고하고요. 복기하고 그래서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대안을 잘 모색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숫자로 보면 민주당이 압승을 했다 그렇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아쉬운 선거다, 이런 평가가 많습니다.
◎ 김현 > 네, 맞습니다.
◎ 진행자 > 그래서 당내에서도 정청래 대표 책임론도 나오는 걸로 아는데 당내에서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어떤 얘기들 많이 하십니까?
◎ 김현 >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는 진두지휘했던 당의 상징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지적이 일부 있는데, 대통령께서는 내게 경고한 거라고 기자회견 통해서 국민들에게 머리를 숙이시면서 대안을 잘 모색하겠다고 말씀하셨고 대표도 오늘 대통령의 그런 지적에 대해서 숙고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죠. 다만 이게 선거 결과가 나온 그 직후에 있었다면 조금 더 당이 책임감 있는 모습이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2018년도 선거가 있었고 그때가 2017년도 대선 이후에 1년 안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결과를 가지고 이번에도 그렇게 예상을 했던 거거든요. 특히 경남 그다음에 서울이 저희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그다음에 균형발전을 하고 싶어 했던 그런 노무현의 정신과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이 5극3특을 강조하셨는데, 사실은 부산하고 경남은 논의를 하다가 제대로 안 됐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도 경남이 저희가 다시 되찾아오는 게 매우 중요한 거고, 서울은 서울-경기-인천과 연결되는 수도권 교통 문제만 하더라도 그다음에 부동산 문제 등 포함해서 국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한 트랙으로 연결됐을 때 굉장히 효과가 극대화될 거라는 그런 기대가 컸기 때문에 서울이 뺏긴 건 정말 뼈아픈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당이 차분하게 정리에 들어가고 그리고 또 전당대회가 있기 때문에 다급하게 정리할 문제는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극의 차이는 있었다라고 바라보는 보는 평가에 있어서, 이 부분은 오늘부로 조정과 정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진행자 > 이언주 의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선거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한다라는 건데 그 사퇴가 정청래 대표에 대한 압박 아니냐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 김현 > 이언주 최고가 사안마다 대표를 공격하기도 하고 다른 목소리를 내서 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데 통상 저희가 선거 끝난 다음에 질서 있는 그런 논의를 통해서 정리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그 부분을 놓고도 정치인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평가도 오롯이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 될 몫이라고 보는데 저는 질서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도부가 너무 논의를 모으기 전에 개인적인 선택을 통해서 당이 마치 무슨 불협화음인 것처럼 보여주는 것도 저희가 이제는 좀 성숙한 민주당이잖아요. 그리고 야당도 아니고 대통령 지지와 국정 운영을 잘한다고 박수받고 있는 와중에 결과가 생각보다 좀 못 미쳤다고 해서 최고위원들이 각개약진하는 태도는 저는 온당하지는 않다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문제가 어찌보면 저희가 지방선거 앞두고 최고위원들이 다수가 사퇴하면서 중간에 한 번 선거를 치렀잖아요. 그런 것들도 심사숙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예를 들어 최고위원에 도전했다면 최고위원의 임기를 채우는 것이 당원과 지지자들이 볼 때는 안정감 있게 보여주는 건데 그런 문제가 좀 맞물리면서 불안정한 구조가 많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의원님 보시기에는 좀 냉철하게 판단을 하고 질서 있게 행동을 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 김현 > 네, 본인의 정치도 중요하지만 당의 그런 중요한 선거 결과가 나왔고 그 결과가 누구의 책임이라기보다는 조금 조금 잘못돼서 생긴 문제라면 좀 질서 있게 하는 게 맞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참패를 했다면 지도부가 전체적으로 어떤 입장을 표명하고 가는 게 맞고, 지금처럼 아쉽고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가 나왔다면 그건 논의를 통해서 정리할 문제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어떤 사안이 있으면 여러 가지 해석을 하게 되잖아요. 저희가 어제도 그런 장면이 연출이 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길 환송 행사에 정청래 대표는 안 가고 김민석 총리는 참석을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하고 같이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이 됐거든요. 그래서 그 장면을 두고도 여러 해석을 합니다. 의원님은 어떻게 해석하세요?
◎ 김현 > 그렇죠. 정치행위는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는데 말을 통해서 지적할 수도 있고 보여주는 태도를 통해서 메시지가 갈 수가 있죠. 그래서 구구한 해석과 그런 상황은 다 제가 볼 때는 조금 조금 맞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조금 조금 맞는다?
◎ 김현 > 네, 한쪽으로만 볼 수 있는 건 아니죠. 왜냐하면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 그러니까 사실은 대통령께서 너무 많은 인원이 가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때는 아니라고 해서 축소한 것이고, 반성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데 그러면 당의 입장에서는 확대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는 굳이 또 그럴 필요는 없잖아요. 공식적으로 청와대가 입장을 낸 것을 수용하면 되는 거고요. 앞서 조금 전에 이연희 전략위원장이 얘기했던 것처럼 그러면 귀국하셨을 때 어떻게 하느냐도 봐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얘기도 맞고, 또 언론에서 보는 시각에 따라서 이건 조금 불편함이 있는 거 아니냐라는 호사가들의 지적이 아예 틀리다라고 보기도 어렵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규모를 축소한 건 맞는데 그러면 지금 얘기하는 부정선거라고 지적하는 그런 복잡한 상황을 반영해서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라는 해석도 가능하고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 보시기에는 여러 해석이 나올 수밖에 없는 그런 장면이긴 했다, 그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전당대회가 8월 17일입니다. 지금 보니까 정청래 대표 연임에 도전할 것 같고 김민석 총리 얘기도 나오고 송영길 전 대표 얘기도 나옵니다. 민주당에서는 친명-친청 쓰지 말라고 많이들 말씀을 하시는데 언론에서는 그 양쪽의 대결이 될 거다 이렇게 봅니다. 구도가 어떻습니까?
◎ 김현 > 저희가 당이 오랫동안 역사를 갖고 운영을 해오면서 국민의힘도 대결과 갈등의 양상이 있었고 그것이 봉합이 됐을 때는 정권을 저희가 연장했고 그것이 봉합이 안 돼서 갈등으로 가면 정권을 뺏기는 거잖아요. 크게 보면. 그리고 안에 그런 다양한 의견 그룹이 있어서 저희가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던 친노가 있었고 또 친DJ도 있었고 동교동계도 있었고 상도동계도 있었고 그리고 지금은 친노가 분화해서 친문과 친낙 그다음에 친명, 친청이라는 단어는 사실은 정청래 대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정청래 대표를 좋아하는 분들을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논의를 하는데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 모두 다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고 지지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성공하기 위해서 뒷받침하는 게 민주당이기 때문에 없다 반명은 없다 이렇게 했었거든요. 그런데 선거를 앞두면 아무래도 경쟁을 하다 보면 구도를 만들고 또 세력을 나누어서 이간을 시켜야지 또 언론의 입장에서는 정리가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타난 현상이다. 그리고 전당대회를 마치고 나면 또 모두 다 힘을 합쳐서 새롭게 구성되는 지도부와 대통령과의 당·정·청이 협력해서 또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저희는 총선을 대비해야 되고 총선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유일하게 내년에는 선거가 없는 해거든요. 전국선거가 없는 해예요. 저희가 2024년도 총선, 2025년 대선, 그다음에 2026년 지방선거, 그다음에 내년이 유일하게 없거든요. 그러면 당으로서는 당의 체질을 강화하고 미래에 어떻게 우리가 당이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더 소통할 건가를 사실은 전망하는 그런 중요한 시기거든요. 준비기입니다. 총선을 준비하는 그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 제가 볼 때는 전당대회는 단순히 친청이다 친명이다, 이런 것이 아니라 당을 어떻게 현대화시키고 비전을 제시할 거냐를 가지고 내용적으로 경쟁하는 그런 전당대회가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언론에서는 친청-친명 얘기하면서 싸움 붙이는데 지금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본질은 그게 아니다 이렇게 보고 계십니다.
◎ 김현 > 아니다. 그리고 더더구나 국민의힘도 지금 사실은 복잡하잖아요. 그리고 내란을 수습할 생각도 없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늘 원내대표가 선출이 됐는데 더 복잡한 상황이고 그래서 어찌 보면 하여튼 양당이 또 전당대회 그쪽도 치러야 되고 하니까 이번 과정을 통해서 국민들로부터 선택받고 지지받는 정당의 모습을 어떻게 만드느냐 이것이 이번 저희 당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그런 기준점일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의원님 말씀하실 때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됐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정점식 의원이 오늘 새 원내대표가 됐거든요. 더 복잡해질 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부분 때문입니까?
◎ 김현 > 왜냐면 이분은 윤석열하고 궤를 같이 온 원내대표고 그러면 쇄신해야 되고 변화를 꾀해야 되고 나름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 물론 공개적으로는 다 시간을 두고 복당 여부를 살펴봐야 된다고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한동훈의 거취를 어떻게 정하느냐 매우 중요한 포인트지 않습니까. 한동훈을 지지하는 국회의원들이 그 안에도 있고 근데 지금 선출된 정점식 원내대표의 경우는 반대된 의견을 갖고 있는 거고 그다음에 ‘윤 어게인’ 내지 극우 세력들의 입장이 만약에 그 당 안이 훨씬 더 많이 들어온다면 국민의힘이 보수 내지는 이번 선거의 메시지가 극우로 가라는 메시지는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 오세훈 서울시장과 장동혁 대표 간의 갈등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당이든 저희 당이든 국민의힘이든 갈등을 수습하고 한목소리를 낼 때 국민들이 박수를 보내는 건데 국민의힘은 그러기에는 구조적으로 아니게 된 거죠.
◎ 진행자 > 정점식 의원 같은 경우는 당권파로도 분류되고 친윤계로 분류되는 의원이기 때문에 의원님 보시기에는 국민의힘이 어떤 체질 개선을 하면서 가기는 어렵고
◎ 김현 > 어려운 상황이다.
◎ 진행자 > 오히려 더 목소리가 갈라질 가능성이 있다.
◎ 김현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무소속 한동훈 의원 복당 문제도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 또한 어렵게 될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김현 > 어렵다. 어렵다고 보죠. 왜냐하면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세력들이 또 그 안에 포진해 있지 않습니까. 당 밖에도 그렇고 당 안에도 그러면 통합이나 이런 것들이 좀 더 목소리가 작아지게 되는 거죠. 그럼 갈등이 더 증폭되는 거고요.
◎ 진행자 > 장동혁 대표 거취 얘기도 많이 나오잖아요. 장 대표가 재선거 얘기를 하면서 책임론을 회피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많은데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 김현 > 그렇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재선거를 하려면 사표를 내야 되는데 그만둘 생각이 없잖아요. 그런데 계속 당선된 서울시장에게 마이크가 가야 되는데 스피커가 그쪽으로 옮겨져야 되는데 그렇지도 않고 그냥 장동혁 대표가 계속 재선거 주장하고 극단적인 주장에 편승해서 본인이 잘못한 것을 가리는 거니까 그건 국민들에게도 좋지 않은 태도라고 봐야죠.
◎ 진행자 > 오늘 원내대표 선거 결과가 오히려 국민의힘에는 조금 복잡한 양상으로 돌아갈 거 같다.
◎ 김현 > 복잡한 양상으로 갈 거다. 왜냐하면 또 하나가 저희가 상임위를 구성해야 되는데 법사위를 내줄 수는 없고 그것에 대해서 융통성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그런 카운터 파트너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조금 복잡할 것 같다 우려가 된다고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선관위 얘기로 넘어가 볼게요. 투표용지 부족 사태, 처음에는 몇 곳이 부족하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점점 불어나서
◎ 김현 > 90곳 정도 늘어났어요.
◎ 진행자 > 91곳까지 늘어났고 7천여 장이다 이렇게 되고 있고, 선거인명부도 누락이 됐다. 대학들에서도 시국선언을 한다.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현 > 일단 오늘 이 문제를 관리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고요. 그다음에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것을 의결하기 위해서 내일 저희가 내일이죠. 목요일 본회의를 소집했고 사실은 2022년도에 한번 코로나 시기에 쓰레기봉투에다가 왜 투표용지를 담아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던 기억을 하거든요. 사전투표일 날. 그러고 나서 직원들 문제 때문에도 선관위가 국민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는데 이번에 이 문제를 보면서 저는 사실은 분노를 넘어서 민주화되어 있는 그리고 선진화되어 있는 대한민국이 선관위 안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이건 어떤 얘기로도 합리화될 수 없는 거고요. 바로 잡아야 될 것 같습니다. 선관위가 독립기구로서 굉장히 권위적인 형태로 운영을 해왔고 그 반면에 존중받아왔지 않습니까. 이 과정에서 이런 안일하고 정말 무책임하고 몰상식한 일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과 함께 분노하고 청년들의 그런 지적에 대해서는 백번 저희가 수용해서 이 문제는 극복하고 해결해야 된다고 헌법을 훼손한 거지 않습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치권이 여야가 없이 개선을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 그리고 의도성이 있는지 아니면 정말 실수인지 할 것 없이 정말 일벌백계 해야 될 사안이라고 봅니다.
◎ 진행자 > 국정조사 요구서 채택을 위해서 내일 본회의 소집을 요구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여야가 국정조사 요구서는 냈지만 내용은 다르거든요.
◎ 김현 > 좀 달라도 어쨌든 국정조사 요구서를 가지고 위원회를 구성하면 인원 동수로 할 거냐 아니면 의석수로 할 거냐 문제, 그다음에 어디까지 다룰 거냐 범위, 그런 내용들을 숙의하면서 결정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같았던 적은 사실은 없습니다.
◎ 진행자 > 세부적인 내용은 조율이 될 거다.
◎ 김현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특검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세요?
◎ 김현 > 그것도 모든 걸 다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수사도 진행 중인 게 있을 거고요. 특검이 형태는 조금 다르다 하더라도 국민적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모든 걸 다 열어놓고 검토를 해야지 어떤 것을 하고 안 하고 선별적으로 했다가는 이 문제는 해결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다 해야 하고 그리고 해결 방안을 가지고 대안을 모색하고 바로잡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보고 헌법 개정까지도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원포인트 이것까지만이라도. 그렇게 저는 해야 된다고 봅니다. 안 그러면 이 분노를 잠재울 수가 없고 문제 제기했던 국민들에게 설득을 할 수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우선은 국정조사가 먼저이기는 하지만 특검도 다 열려 있다.
◎ 김현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리고 선관위 개혁에 대해서도 논의를 다 열어놓고 해야 된다.
◎ 김현 > 당 차원에서 위원회를 만들어서 하고 있고요. 오늘도 의결했습니다. 저희가.
◎ 진행자 > 개혁 방향이 정해진 게 있습니까?
◎ 김현 > 아니요. 그런 구체적인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행안위 중심으로 하고 논의를 하다 보면 방향이 잡힐 것 같습니다. 이게 실수다,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얘기하지만 재선거 얘기까지 포함하는데 그것까지 다 열어놓고 검토를 해야지 해소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된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 김현 > 네, 맞습니다.
◎ 진행자 > 총리 후보자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한성숙 장관이 지명이 됐는데 20년 만에 여성 총리 후보자거든요. 대통령의 선택 어떤 점에 주안점을 뒀다고 보세요?
◎ 김현 > 저희가 처음 장관 될 때도 파격적인 발탁이라고 본 건데 1년 동안 대통령께서 국무회의 하고 그다음에 해당 분야에 관련된 토론회나 행사나 이럴 때 보면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 잘하는 국무총리, 그리고 지금 2년 차 접어들면서 우리나라가 가야 될 방향 중에 가장 중요한 분야 중에 하나가 AI 분야를 모두의 AI로 하는 것하고 그다음에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것도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총리 후보자로 본 거고요. 특히 또 여성 문제는 저희가 20년 만에 있는 일인데 참 안타깝죠. 사실은 한명숙 총리 이후에 두 번째인데 그동안 너무 여성이 국정 운영하는 보좌 기능으로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여성을 발탁했다는 것도 매우 큰 의미,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그래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일할 수 있는 총리 후보자이자 여성 총리 내정자라는 것은 일하는 여성에게는 또 한편의 희망 기대를 갖게 하는 그런 두 가지 면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그래서 야당에서 인사청문회 하는 과정에서 도덕성 검증한다 이렇게 나올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폭넓게 시각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가야 될 방향 이런 것들을 검토하는 데 지혜롭게 정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청문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무난히 통과할 거다 이렇게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 김현 > 이미 검증을 한번 했으니까요. 장관 검증을 했고 그다음에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처분을 한 게 있고 또 정쟁으로 삼는 몇 가지 사안이 있긴 하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도 제가 볼 때는 너무 오래전 얘기를 가지고 문제를 삼는데 사실 그동안 낙마한 케이스를 보면 야당 출신 후보자가 야당 국회의원들의 혹독한 검증에 실패한 케이스인데 한성숙 총리 내정자는 정치인 출신이 아니고 사업, 기업, 여성, 성공한 기업, 그리고 이미 환영 성명서가 나왔지 않습니까. 기업하는 여성들 안에서. 그랬기 때문에 그런 면들을 다 공히 살펴보고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무난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봅니다. 이전에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도 한번 제가 간사를 했었는데
◎ 진행자 > 무난히 통과될 거다.
◎ 김현 > 왜냐하면 중소벤처부 장관 하실 때 상임위원들이 환영하는 내용들의 SNS 글들을 보면 부정적인 것보다는 훨씬 긍정적인 것이 높기 때문에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청문회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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