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 복지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2026.06.10 17:33
전남사회서비스원은 8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도내 22개 시·군 돌봄·복지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가 늘어나는 복지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실무자들이 보다 체계적인 사례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춘희 서울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가 '고난이도 대상자 사례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례 개념화와 개입 방법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특히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실무상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 이후에는 감정노동과 업무 부담으로 지친 실무자들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전문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실무자들의 재충전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신미경 전남사회서비스원장은 "공공영역 최일선에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더 나은 복지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군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위한 컨설턴트가 시·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공공컨설팅' 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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