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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악플 읽고도 그저 감사…"왜 착한 척 하냐고? 무플보단 나아"('황정음')

2026.06.10 16:05

황정음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황정음이 악플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챗 GPT한테 팩폭(?)당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소감으로 “원래 제가 나오면 제 거만 본다. 200번은 본 것 같다. 사실 반응은 많이 못 봤다. 애 키우고 청소하느라 바빴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주변 반응에 대해 “저보고 ‘네 성격대로 해. 왜 착한 척 해’라고 하더라. 아직 컨디션이 다 돌아오진 않았다. 예전의 황정음 같진 않다. 저도 아예 같진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보기 안 좋을 수 있다. 그런데 제가 긍정적이라서 웃기라도 하는 거다. 어색하거나 쑥스러울 때 웃는 습관이 있다. 웃음으로 흐린다. 그게 불편하실 수도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1년 동안 쉰 게 처음이다. 연예인을 못하더라도 뭔가를 했을 사람이다. 아직은 저를 찾아주는 제작진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나올 수 있게 됐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며 “데뷔하자마자 악플을 많이 겪었다. 항상 관심을 주시고 혼내주셨다. 제 생각보다 훨씬 평온하다고 생각한다”며 댓글에도 타격 없었다.

황정음은 “제가 더 열심히 잘 살아야 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며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거듭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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