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반성할 것 반성"…국힘, 원내대표 선출
2026.06.10 11:13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확인된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성찰할 것은 성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조한대 기자.
[기자]
네, 정청래 대표가 지방선거 이후 첫 최고위를 주재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6.3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들어 부족한 것은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표는 "민주당은 항상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방선거에서 확인된 민심을 다각도로 살피겠다"고도 밝혔는데요.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잘한 것은 잘했다, 못한 것은 못했다, 반성할 것은 반성하겠다고 공과를 냉철히 진단할 수 있도록 백서를 발간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다만 정 대표의 책임을 묻는 당내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고위원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번 지방선거는 심각한 패배였고 정 대표가 차기 전대 불출마를 고려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역시 친명계로 분류되는 이건태 의원도 SNS에 "상황에 따라 적용하고 필요할 때만 강조하는 당원 주권은 선택적 당원 주권에 불과하다"며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오늘 차기 원내대표를 뽑기 위한 의원총회가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국민의힘은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 선출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4선의 김도읍 의원과 3선의 정점식·성일종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현재는 3명의 후보간의 합동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견발표를 시작으로 각 후보에게 주어지는 공통질문과 상호주도토론 등이 펼쳐집니다.
토론이 끝나는대로 장내에서는 투표가 이뤄지는데요.
과반을 차지하는 후보가 없어 결선 투표까지 가더라도 점심 무렵이면 국민의힘의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원내대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재선거'를 주창하는 장동혁 대표를 향한 사퇴론 압박도 거센 모습인데요.
김재섭 의원은 "재선거가 법적으로 정치적으로 불가능한, 현실적이지 않은 주장"이라고 일축한 데 이어, 장 대표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게 불가피하단 입장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일부 선거구에 동별 후보간 득표수가 같은 것을 두고 국민적 의혹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끼워넣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한편 투표용지 부족 사태 파장이 더욱 확산하고 있는데, 선관위가 외부인사로 구성한 '투표용주 부족사태 진상규명위'가 오늘 출범한다고요?
[기자]
네, 오늘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가 오늘 오후 경기 과천 청사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규명위는 해당 사태의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 파악을 위해 출범했는데요, 오는 19일까지 운영됩니다.
규명위는 전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었던 조현욱 위원장을 포함해 시민단체와 법조계, 언론계, 학계 등에서 추천 받은 외부 인사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주년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확인된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성찰할 것은 성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조한대 기자.
[기자]
네, 정청래 대표가 지방선거 이후 첫 최고위를 주재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6.3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들어 부족한 것은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표는 "민주당은 항상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방선거에서 확인된 민심을 다각도로 살피겠다"고도 밝혔는데요.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잘한 것은 잘했다, 못한 것은 못했다, 반성할 것은 반성하겠다고 공과를 냉철히 진단할 수 있도록 백서를 발간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다만 정 대표의 책임을 묻는 당내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고위원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번 지방선거는 심각한 패배였고 정 대표가 차기 전대 불출마를 고려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역시 친명계로 분류되는 이건태 의원도 SNS에 "상황에 따라 적용하고 필요할 때만 강조하는 당원 주권은 선택적 당원 주권에 불과하다"며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오늘 차기 원내대표를 뽑기 위한 의원총회가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국민의힘은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 선출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4선의 김도읍 의원과 3선의 정점식·성일종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현재는 3명의 후보간의 합동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견발표를 시작으로 각 후보에게 주어지는 공통질문과 상호주도토론 등이 펼쳐집니다.
토론이 끝나는대로 장내에서는 투표가 이뤄지는데요.
과반을 차지하는 후보가 없어 결선 투표까지 가더라도 점심 무렵이면 국민의힘의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원내대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재선거'를 주창하는 장동혁 대표를 향한 사퇴론 압박도 거센 모습인데요.
김재섭 의원은 "재선거가 법적으로 정치적으로 불가능한, 현실적이지 않은 주장"이라고 일축한 데 이어, 장 대표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게 불가피하단 입장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일부 선거구에 동별 후보간 득표수가 같은 것을 두고 국민적 의혹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끼워넣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한편 투표용지 부족 사태 파장이 더욱 확산하고 있는데, 선관위가 외부인사로 구성한 '투표용주 부족사태 진상규명위'가 오늘 출범한다고요?
[기자]
네, 오늘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가 오늘 오후 경기 과천 청사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규명위는 해당 사태의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 파악을 위해 출범했는데요, 오는 19일까지 운영됩니다.
규명위는 전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었던 조현욱 위원장을 포함해 시민단체와 법조계, 언론계, 학계 등에서 추천 받은 외부 인사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주년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안산 중학교서 동급생에 흉기 휘둘러…1명 부상
- ☞ [날씨] 중북부 중심 비…남부 한낮 초여름 더위
- ☞ 애플, 제미나이 탑재한 새 '시리 AI' 공개
- ☞ 젠슨 황, AI 청문회 출석 거부…"실리콘밸리 초청"
- ☞ 정부 첫 공공생리대 사업 7월부터 시행…시범 지역 12곳 선정
- ☞ "촉법소년 재범 끊자"…법무부, 종합대책 발표
- ☞ 결혼하면 손해?…주거·금융·세제 지원 확대
- ☞ 노인대상 허위·과장광고 집중점검…시민감시단 활동
- ☞ 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101명째…케냐 '미 환자 수용' 분노 격화
- ☞ 반도체에 1분기 1.8% 성장…명목 GDP 성장률 50년 만 최고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원내대표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