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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누나들 따라 막내까지…외할아버지 뜻 이은 육·해·공 4남매

2026.06.10 13:37

육·해·공군에서 대한민국 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사관 4남매가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 김문정·김문소 중사, 해군 김태희 중사, 공군 김준원 하사다. 이들은 모두 부사관의 길을 선택해 각 군의 전투력 유지와 임무 수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가장 먼저 군인의 길에 들어선 것은 쌍둥이 자매인 김문정·김문소 중사다. 두 사람은 월남전 참전용사였던 외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2020년 같은 해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김문정 중사는 육군 5기갑여단 청포대대에서 인사행정부사관으로 근무하며 장병들의 인사·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문소 중사는 육군 12사단 쌍용여단 근무지원대대에서 2종보급통제부사관으로 복무하며 피복과 보급품 관리 등 군수 지원 임무를 맡고 있다.

셋째 김태희 중사는 2022년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해군 항공사령부 622비행대대 관제사로 근무하며 해상작전에 투입되는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지원하고 있다.

막내 김준원 하사는 세 누나의 뒤를 이어 2024년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 정보통신대대에서 무선통신체계정비사로 복무하며 항공기 운용에 필요한 통신체계를 관리하고 있다.

김문정 중사는 “4남매 모두가 군복을 입게 될 줄은 몰랐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 가족에게는 가장 큰 행복이자 자부심”이라고 밝혔다.
육·해·공군에서 복무 중인 김문정·김문소·김태희 중사와 김준원 하사(왼쪽부터) 4남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수호 다짐을 담아 경례하고 있다. 사진 육군
사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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