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 원내대표 정점식 "특정 세력에 휘둘리지 않겠다"
2026.06.10 12:43
"특정 세력에 휘둘리지 않겠다" 강조
또 경선에서 맞붙은 김도읍·성일종 의원을 향해 "두 의원께서 보여주신 당과 국가에 대한 충정 역시 깊이 새겨 원내 운영의 나침반으로 삼겠다"며 "오직 국민과 당을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에게 계파도 분열도 대립도 있을 수 없다"며 "오직 민심을 받드는 하나의 국민의힘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아울러 "특정 세력의 목소리에 결코 휘둘리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의원님들께서 최전선에서 맘껏 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원내에서부터 뒷받침하겠다"며 "당면한 원 구성 협상부터 단호하고 철저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장동혁 대표 거취 문제와 관련해 "의원들의 중의를 모아 집단지성을 발휘하겠다"며 "그 부분에 대해 중진 의원들 말씀도 소중히 듣고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도로 친윤(친윤석열)당' 우려에 대해서는 "그런 지점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겠다"면서도 "친윤, 친한(친한동훈) 계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이 불식될 수 있도록 원내 운영에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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