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그린 위 축제…영양군수배 파크골프 열전 펼쳐져
2026.06.10 10:52
경북 영양군은 9일 영양 삼지 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영양군수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7회 영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생활체육 대표 종목 자리매김 군, 기반시설 확충·저변 확대 추진[사진=영야군]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파크골프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영양군민과 협회 회원 등 31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장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은 남녀 개인전 방식으로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파크골프는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주목받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은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맞춰 각종 대회 개최를 지원하는 한편, 파크골프장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파크골프를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를 즐기는 군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의 파크골프는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령화 시대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종목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영양군이 추진하는 시설 확충과 저변 확대 정책이 지역 생활체육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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