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미티에스, 코스닥 입성 첫날 8%대 하락
2026.06.10 09:51
10일 오전 9시 49분 코스닥 시장에서 세미티에스는 스팩 합병 기준가 대비 660원(8.51%) 내린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770원까지 밀리며 25%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고,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세미티에스는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9호와의 스팩 소멸합병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합병 상장을 승인했으며 이날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됐다.
세미티에스는 반도체 자동물류반송시스템(AMHS)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 생산라인 전공정에서 웨이퍼를 이송하는 오버헤드 호이스트 트랜스포트(OHT)와 클린 컨베이어 등을 주력 제품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0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 넘게 하락 중이며 SK하이닉스도 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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