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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바다숲 조성 사업' 성료…가로림만에 잘피 1만주 이식

2026.06.10 08:50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과 함께 추진한 '바다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봉사자들이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 잘피 이식 활동을 기념하는 모습./코오롱인더스트리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과 함께 추진한 '바다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뛰어난 탄소 흡수 및 저장 능력을 갖추고 해양 생물의 서식 기반을 제공하는 해양식물인 '잘피'를 식재하는 프로젝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사 대산 사업장과 인접하고 기존 바다숲이 조성됐던 충남 서산시 대산읍 가로림만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해 잘피 총 1만주를 이식하며 약 500㎡ 규모의 이식지를 추가로 조성했다.


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은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코오롱 One&Only 타워에서 '바다숲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 22일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 소속 임직원과 인근 어촌계 주민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잘피 이식체 1000주를 추가로 심고, 주변 해안에서 해양 폐기물 176kg을 수거하며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바다숲 조성 사업은 탄소 흡수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 환경단체가 힘을 모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폭넓은 생물다양성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해양 환경 보전과 수산자원 회복, 기후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이 잘피를 이식하는 모습./코오롱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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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yjjjj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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