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울진군, ‘2026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전국 86개 팀 열전
2026.06.10 07:34
11일부터 21일까지 죽변야구장 등 3개 구장서 진행
선수단·학부모 등 2500여 명 방문…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선수단·학부모 등 2500여 명 방문…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 선수들이 울진에 모인다. 군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죽변야구장 등 지역 내 3개 구장에서 ‘2026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엘리트 야구팀 86개 팀이 참가한다.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 관계자까지 포함하면 2500여 명이 울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이어 다시 한번 울진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다. 울진군은 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안정적인 대회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유소년 야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U-12 유소년 야구는 만 12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엘리트 유소년 야구 종목이다. 어린 선수들이 기본기와 경기 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성장의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유소년 스포츠 발전의 핵심 종목으로 꼽힌다.
울진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청정 자연환경과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맑은 공기와 쾌적한 기후, 잘 갖춰진 체육시설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행사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 이용이 증가하고 주요 관광지 방문도 이어지면서 지역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도시 울진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성장과 도전의 소중한 경험이 되고, 울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야구를 비롯해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연중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관광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파크골프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