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석유수출 증가에 4월 무역적자 감소
2026.06.09 23:49
중동 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 차질로 원유 수출이 늘면서 미국의 4월 무역 적자 규모가 예상치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시간 9일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무역 적자 규모는 전월 대비 7억 달러 감소한 559억 달러로, 적자 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2억 달러 정도 밑돌았습니다.
수출은 3천271억 달러로 전월 대비 83억 달러 증가했는데 원유 수출이 64억 달러 늘었고, 연료용 석유와 기타 석유제품 수출도 각각 13억 달러, 1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전월 대비 76억 늘어난 3천830억 달러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영향으로 컴퓨터·반도체·통신장비 등 자본재 수입이 7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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