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오프닝]한성숙 ‘30억 차익’ 남겼다…“계속 내놓는 중”
2026.06.09 21:59
"집 계속 내놓고 있다" 김민석 총리에 이에 대통령의 지명을 받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네이버 출신 자산가죠.
기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Q. 처분하신 잠실 아파트 외에 다른 주택 처분은 계획이 있으실까요?
한성숙 / 국무총리 후보자
지금 진행 중, 계속 내놓고 있습니다.
앞서 한성숙 후보자 측은 지난 2월 보유 주택 4채 가운데 3채의 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죠.
국민의힘에선 이렇게 대통령과 한성숙 후보자를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어제)
사실상 다주택자를 부동산 정책 논의는 물론 공직사회에서도 배제해야 할 대상처럼 규정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국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 후보자에게는 그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것입니까.
한성숙 후보자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를 중과세 유예 종료 직전인 지난달에 팔았고, 20년 만에 3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시진핑
시진핑 주석이 1박 2일 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어젯밤이 절정이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부부는 시 주석 부부를 평양 체육관에 초대해 중국의 유명 가곡 '사랑해 중국' 등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관중들이 모두 일어나 인공기와 오성홍기를 흔들며 '환영'을 외치고 중국의 상징 판다곰 탈을 쓴 공연자가 무대 아래에서 분위기를 띄웠는데요.
오늘은 북중관계를 혈맹의 역사로 다시 세우려는 장면을 주로 연출했는데요.
첫 일정으로 북중 관계의 상징인 북중 우의탑에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
북중 우의탑은 6·25전쟁에 참전한 중국인민지원군 전사자를 기리는 곳으로, 북중 우호와 혈맹을 상징하는 장소입니다.
두 정상은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정에서 함께 전나무를 심었습니다.
박원곤 /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우의탑이 피로 맺은 혈맹의 과거라면, 중앙간부학교는 그 관계를 다음 세대와 새 시대 전략 공조로 넘기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사시사철 푸른 전나무가 변함없는 북·중 우호를 상징한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8.트럼프
NBA에 챔피언 결정전에 등장하자 이런 반응이 쏟아집니다.
(현장음)
우~~~~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죠.
미국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경기장 전광판에 등장하자 야유가 터져 나온 겁니다.
5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뉴욕 닉스의 NBA 챔피언 결정전을 보기 위해 맨해튼을 찾은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출신이긴 하지만 뉴욕은 대표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입니다.
특히 맨해튼은 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 득표율이 17%에 그칠 정도였는데요.
트럼프 방문으로 경호가 대폭 강화된 점도 관객 반응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다르게 해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정말 대단했어요. 제 생각엔 대부분 환호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샘 / 뉴욕 시민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결승전에서 우승할 팀이 있는 도시의 일원이니까요. 뉴욕 출신이니까 (직관하고 싶은) 트럼프 마음은 이해해요.
반면 트럼프 대통령과 정치적 앙숙인 이날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도 트럼프와 다른구역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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