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줄 알았는데…" 수영, 22살부터 함께한 정경호와 결국 결별[종합]
2026.06.09 17:06
최수영-정경호. CJ ENM 제공
9일 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정경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서로에게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결별설이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누리꾼들이 수영과 정경호의 SNS 계정을 확인한 결과 서로를 팔로우하지 않은 상태인 점이 포착됐고, 이를 계기로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후 관련 의혹이 커지자 양측 소속사가 직접 결별 사실을 인정하면서 소문은 사실로 확인됐다.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무려 14년 동안 사랑을 이어왔다. 열애를 시작할 당시 수영은 22세, 정경호는 29세였다. 수영이 20대 초반이던 시절부터 30대 중반이 된 현재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온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기정사실처럼 여기는 분위기마저 있었다.
실제 온라인상에는 “당연히 결혼할 줄 알았다” “이 정도면 이미 가족 같은 사이 아니었나”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더 아쉽다” “역시 장기연애의 끝은 결별인가” “너무 충격”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영이 22살부터 지금까지 한 사람과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최근까지도 두 사람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언급해왔다는 점에서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불과 5개월 전까지만 해도 공개적으로 상대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던 만큼,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예상 밖의 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배우 변요한과 결혼 소식을 전했을 당시에도 관심은 자연스럽게 수영과 정경호에게 쏠리기도 했다. 장기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이 아닌 티파니가 먼저 결혼에 골인하면서 “수영과 정경호는 언제 결혼하느냐”는 반응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결혼설의 중심에 섰던 두 사람이 결국 결혼이 아닌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되면서 팬들의 아쉬움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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