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간 전
영등포구, 장애인 쉼터 문 열어…스크린골프·요가 등 맞춤 프로그램
2026.06.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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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여가를 지원하고 보호자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장애인 쉼터'를 도림동에 새로 열었다.
구는 지난 8일 도림동 도신로29가길 12에 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연면적 26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설 내에는 스크린파크골프장(1타석)을 설치했고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휴게공간도 갖췄다.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스크린파크골프·하모니카 교실·다트 교실·실버요가·시니어 자서전 쓰기·영화감상 등을 운영한다.
향후 치매 예방 두뇌 훈련, 장애유형별 안전교육, 자조모임 지원 등으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2023년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2 내에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먼저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장애인 쉼터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대상을 확대한 두 번째 복지 거점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장애인 쉼터가 장애인에게는 배움과 소통의 사랑방이 되고, 가족과 돌봄 종사자에게는 따뜻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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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0225js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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