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지리산 산행 나선 60대, 계곡서 숨진 채 발견
2026.06.09 13:35
지리산으로 홀로 산행에 나섰던 60대 남성이 실종 이틀 만에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산청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께 산청군 삼장면 지리산 인근 계곡에서 60대 A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해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6일 오전 “지리산에 다녀오겠다”고 가족에게 말한 뒤 집을 나섰지만 귀가하지 않았다.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은 다음 날인 7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리산 일대 수색에 나섰고, 이틀 만에 계곡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산행 도중 발을 헛디뎌 계곡으로 추락한 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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