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간 전
전국 야구 꿈나무들, 청정 울진서 대결 펼친다
2026.06.09 14:51
86개 팀·2500여 명 참가
경북 울진군은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울진군 죽변면 죽변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2026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엘리트 야구팀 86개 팀, 선수단 및 관계자 2,5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울진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로, 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체계적인 대회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마련됐다.
U-12 유소년 야구는 만 12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엘리트 야구 종목이다. 어린 선수들이 기본기와 경기 운영 능력을 익히고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기르는 성장의 무대다. 또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유소년 스포츠 발전의 핵심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진군은 야구를 비롯해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연중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스포츠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 이용이 증가하고 주요 관광지 방문도 이어지면서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전국 야구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도시 울진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성장과 도전의 소중한 경험이 되고 울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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