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간 전
상상·문화 숨 쉬는 원도심…춘천 조운동서 ‘북적북적 페스티벌’ 열린다
2026.06.09 14:59
춘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조운동 상상어울림센터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 축제인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조운동 도시재생사업의 마침표이자 새로운 시작점으로 조성된 상상어울림센터와 그 안에 둥지를 튼 아이디어도서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침체했던 원도심 공간에 청소년의 활기와 지역 주민의 온기를 채워 넣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이틀간 이어지는 페스티벌은 날짜별로 다채로운 색깔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열어간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또 하나의 주인공은 상상어울림센터 내에 위치한 아이디어도서관이다.
최근 문을 연 이곳은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 낀 트윈세대(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를 위한 맞춤형 특화 공간이다.
단순히 책을 읽는 정적인 도서관을 넘어 첨단 확장현실(XR) 및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다채로운 창작 프로그램 룸, 감성적인 독서 콘텐츠 등을 두루 갖추어 원도심의 새로운 문화 아지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개관한 아이디어도서관과 상상어울림센터가 춘천 원도심의 새로운 문화 명소이자 활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트렌디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주말 공간 가득 펼쳐질 상상력의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걸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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