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번호로 둔갑한 사기 전화…중계기 관리책 4명 검찰 송치
2026.06.09 10:55
전북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9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범죄조직의 지시를 받아 3월부터 5월까지 전북 지역 원룸 4곳을 임대한 뒤 발신 번호 변작 중계기를 관리한 혐의를 받는다.
변작 중계기는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를 국내 '010' 번호로 표시되도록 조작하는 장치다.
경찰은 이들이 관리한 중계기를 통해 1억 4000만원 상당의 노쇼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고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 303대와 라우터 8대, 유심 1969개 등 통신장비를 압수했다.
경찰은 범행을 지시하고 통신장비를 공급한 총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사기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