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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시사]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 “잘못된 것 바로잡는데…과도한 프레임” “중립적 특검서 공소 결정, 맞다고 생각” “진상 규명”이 대통령 뜻은 비정상의 정상화?

2026.06.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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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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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 "잘못된 것 바로잡는데...과도한 프레임" "중립적 특검서 공소 결정, 맞다고 생각" "진상 규명"이 대통령 뜻은 비정상의 정상화?

(인터뷰 요약)
<이대통령 1주년 기자회견>
-정책기조 유지는 국정 안정을 도모하려는 의지
-선관위 사태, 국민 참정권 훼손된 부분 반성해야 하며 바로잡아야 된다는 뜻 밝혀
-비정상의 정상화, 중립적인 특검에서 공소취소를 다루는 것이 맞다는 설명,
정적 제거를 위한 검찰의 무리한 수사, 검찰권 남용 바로잡기 위한 것이기 때문
-부동산 문제 또한 정책 기조 유지 밝힌 것

<'용지 부족' 국정조사>
-국정조사는 형식, 내용 모두 열려있어, 국힘 원내대표 선출 이후 협상 과정에서
논의할 것
-장동혁 대표의 전면 재선거 주장은 본인 거취 문제 때문에 무리한 주장 하는
거 아닌가
-헌법적 독립기관 선관위에 대한 감사원 감찰 위해 헌법 개정 발의한 한동훈
의원 주장 합리적

<당 내부 권력 구도>
-김민석, 송영길 2파전? 이대통령이 김 총리 손 들어줬다기보다 지난 1년 국정
수행에 긍정적 평가한 것이라 생각
-당 대표 책임론 좀 급한 거 아닌가, 이언주 최고의 선택도 존중
-이번 선거 결과 이념만 바라보고 정책을 설계하는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 용지
부족 사태 뿐 아니라 기성 정치권 행태로 인한 분노 표출, 실용 중심으로 정치권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
-조국혁신당과의 통합은 아직 논의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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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인터뷰 1부에서는 민주당 전용기 원내 소통 수석부대표가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전용기 : 반갑습니다. 전용기입니다.

▷ 소현정 : 어제 취임 1년 기자회견 한 3시간 정도 했죠. 아무래도 선거 직후여서 그 질문부터 먼저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이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대해서 국민들이 주는 경고다.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도 국정 기조는 바뀔 게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저희가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 전용기 : 뭐 선거 자체가 어떤 심판의 영역이기보다 민주당이 그동안 국민들께 깎아왔던 신뢰들이 결국 드러나는 선거라고 저는 평가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께서도 국정 기조를 1년 만에 변환하는 것보다 국정은 안정을 도모하고 국민께서 주신 뼈아픈 실책들은 바로잡는 것으로 가야 된다라고 보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국정 기조를 변화한다거나 하기보다는 민주당이 오히려 더 국정 서포트를 잘해야 된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그런 답변을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지금 투표소. 개표소죠 이제는. 봉쇄 시위가 이제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어제 그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고도 주권 감수성 이거 처음 듣는 말인 것 같은데 주권 감수성이 부족했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대통령 스스로도 반성을 많이 했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 전용기 : 뭐 굉장히 불편한 질문이실 수 있는데 대통령께서는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니까 국민 앞에서 피하는 사람은 지도자가 아니다라고 하는 생각을 늘 가지고 계시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저는 그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실제로 반성해야죠. 왜냐하면 그 선관위가 실제 우리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 참정권을 이렇게 훼손하는 것을 지금 일으킨 것 아닙니까? 그런 차원에서 저는 모두가 반성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끔 바로잡아야 된다고 하는 측면에서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고요. 거기에 입각해서 대통령께서도 국민들께서 본인의 주권을 행사하는 것을 아주 크게 생각하는 그러니까 세계 최고의 민주주의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이런 일이 생긴 것에 대해서 앞으로 바로잡아야 된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그런 말씀을 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공소 취소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법과 상식에 따라 잘못됐으면 시정하는 것이다. 어쨌든 기소에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았냐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 결국 조작기소 특검법 해야 된다는 입장을 확실히 한 거죠.

▶ 전용기 : 그러니까 잘못된 거 바로잡는 데 비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라는 것이죠. 비정상의 정상화 우리가 그렇게 부르짖지 않았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공소취소 특검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이게 공소 유지의 측면이거든요. 만약에 법무부에서 이 공소 취소 논란을 이루어 간다. 그러니까 대통령이 사실상 지휘하는 곳에서 공소 취소나 공소 유지 결정이 이루어지는 게 오히려 더 불합리한 거 아니냐라고 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 중립적인 특검에서 공소 유지에 관련된 것을 결정하는 것이 맞다라고 하는 측면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저는 무리하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그런데 일각에서는 현직 대통령이 이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특검에 부담을 주는 거 아니겠느냐 이런 해석 계속 하잖아요.

▶ 전용기 : 이게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는 측면에서 쳐다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제1야당을 죽이기 위해서 온갖 사법 시스템을 다 동원해서 한 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그 제1야당이 목에 칼이 들어오는 상황도 이겨냈고 실제로 몇 번의 재판, 수백 번에 달하는 압수수색을 당하고도 결국 대통령이 됐어요. 그렇게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서 있었던 수사를 바로잡지 못하면 앞으로 제1야당 전부 다 수사권으로 이렇게 괴롭히고 나서 만약에 대통령이 됐을 때 문제 생겼으니까 당신이 책임져라고 얘기하는 게 계속 반복되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이지 실제 문제가 있었던 것을 저희가 뒤집어 엎으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프레임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소 취소를 해야 하는 특검이 아닙니다. 공소 유지를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을 유지해서 재판을 나중에 받게끔 하면 되는 것이고요. 무리하게 검찰권을 남용해서 수사했던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은 필요한 행위라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중립적인 특검이 가져야 할 고유 권한인 것이지 마치 취소만 관장하게 된다라고 하는 시각을 주는 것은 저는 야당의 과도한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부동산이 이번에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패배하게 된 이유라는 시각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제도 이제 당연히 이 질문이 나왔는데 지금 전세 물량 감소로 인한 전세 가격 상승에 대해서 정상화 과정 중 일부라고 이 대통령이 얘기를 하셨거든요. 그리고 7월에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발표할 거라고 했는데 이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좀 바뀌지 않겠느냐. 선거 결과를 놓고 이런 기대도 일부 있었어요.

▶ 전용기 :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실패했을 때와 다른 점은 이재명 정부는 지나치게 이념에 기대지 않는다라고 하는 측면입니다. 실제로 정상화 필요하지 않습니까? 집값 잡아야죠. 그리고 집을 살 수 있는 구조. 그러니까 내가 사는 구조를 만들고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구조는 막아야 된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부동산 개편은 필요한 것이죠. 그래서 그 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변하지 않고 부동산을 바로잡는 데에 저희는 입각해 있는 입장이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물론 그 표심의 영향은 당장 등락이 있으면 안 좋겠죠. 그러나 그것 때문에 우리가 부동산 시장을 바로잡아야 되는 것이 좌초되기에는 오히려 더 정권에 큰 부담이 될 것이고 대한민국 미래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 세제 개편이나 필요한 부분들을 바로잡아야 된다. 다만 이 부동산 하나 그러니까 내 집 하나 갖고 있다고 과도하게 세금에 물리거나 내 집 하나 있는 것이 마치 죄인 것처럼 되는 부분 이 사각지대에 몰려 있는 부분들은 저희가 함께 고려해서 정책을 추진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소현정 : 어제 지금 국정조사 요구서를 여야가 나란히 냈지 않습니까? 그런데 조금씩 다른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일단 민주당이 낸 국조 요구서의 주요 내용을 좀 설명해주시겠어요?

▶ 전용기 : 민주당에서 제안했던 국조의 주요 내용은 단순합니다. 이번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이 무엇이고 이러한 일들이 일어났던 일련의 과정들 그리고 책임자는 누구인 것인가 그리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 소현정 : 지금 사실 언론에서 이제 주목하는 거는 대체적으로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일단 위원장을 누가 맡느냐. 두 번째는 국민의힘이 내놓은 국정조사 요구서 안에는 경찰의 강제 해산과 물리력 행사 논란까지도 조사 대상에 넣어야 된다. 투표용지와 관련해서 투표소 앞에서 벌어졌던 그것까지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전용기 : 그것은 협상의 내용이기 때문에 영향이 충분히 열려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뭐 위원장이 국민의힘에서 맡아야 한다 알아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협상의 과정 중에 나올 수 있는 부분이고 필요에 의해서 야당이 맡을 수도 있다라고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협상 과정들을 좀 지켜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뭐 경찰의 물리적 해산 이런 것들도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주장에도 뭐 일정 부분 공감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국민의힘에 원내대표가 선출이 되고 나면 충분히 협상할 수 있다고 보고요. 저희는 부담이 없습니다. 국민의힘도 부담이 없다면 지금 원내대표 권한대행이 바로 협상 테이블에 오시면 오늘이라도 논의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특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전용기 : 뭐 특검도 충분히 논의하고 협상의 여지가 열려 있다고 봅니다. 이거는 사실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잖아요. 중도, 진보, 보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부여된 참정권이 훼손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은 여야, 진보, 보수를 따질 필요가 없다라고 봐서 협상의 문은 지금까지 있었던 그 어떤 것과는 다르게 열려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소현정 : 그러면 특검 추천권도 협상에 따라서는 야당에 줄 수 있습니까?

▶ 전용기 : 충분히 여지 열려 있다고 봅니다.

▷ 소현정 : 지금 약간 해법을 놓고 뭐 요새 백가쟁명식이다라고 할 정도로 많은 의견들이 나와서 관련해서 좀 질문을 드릴게요. 일단 당에서 박선원, 최민희 의원이 문제 발생 지역은 재선거를 하자 일종의 선택적 재선거를 일으키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전용기 : 뭐 개별 의원들께서 그렇게 판단하셨으면 저는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국민의 참정권이 훼손된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여당 의원이지만 본인의 판단에 따라서 그렇게 말씀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 부분은 사실 법과 원칙에 입각해야 되는 거겠죠. 그리고 이미 소청도 들어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법원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것은 재선거가 실시되어야 된다라고 한다면 저희가 거부할 수 있는 내용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과 원칙에 입각해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장동혁 대표는 어제 국조보다 특검. 특검보다 재선거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이 재선거가 문제가 있는 지역의 재선거가 아니라 전면 재선거더라고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전용기 :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가 계속 논란이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본인을 흔드는 이런 정치적인 스탠스를 가진 분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은 본인의 거취 문제 때문에 지금 이 문제를 확대 해석해서 너무 무리한 주장을 하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것은 장동혁이 본인을 살리기 위해서 본인을 구하기 위한 장동혁 일병 구하기를 지금 이번 사태를 통해서 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지금 사실 중앙선관위의 어떤 문제점들이 계속 이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무소속의 한동훈 의원이 1호 법안으로 선관위에 대한 감사원 직무 감찰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를 했는데 국민의힘의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은 공동 발의할 생각도 있다 이런 입장도 내놨고요. 감사원 직무 감찰 의무화에 대해서 의원님 생각은 어떠세요?

▶ 전용기 : 헌법을 개정해야 될 사항 아닙니까? 이미 사실 헌재에서 감사원은 헌법상 독립기구라서 감사원이 감사할 수 없다라고 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헌법상 안 되는 헌법상 독립 기부를 법률로 고쳐서 감사한다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이 헌법 개정이라도 검토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했던 겁니다. 그래서 선관위가 이렇게 독립적이고 무소불위한 행위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 구조는 헌법 개정이라도 추진해서 반드시 해소시켜야 된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정조사에서도 이 문제를 아마 다루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고요. 필요하다면 헌법 개정도 그 개정을 검토해야 된다라고 하는 여권의 인사들의 발언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이유도 근본적인 이유가 결국에는 헌법적 독립 기관인 선관위이기 때문이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 취지에서 한동훈 의원께서 발의하신 내용들은 알겠습니다만 이거는 만약에 통과된다 하더라도 헌법소원이 걸릴 만한 중차대한 문제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검토하지 않았을 수 없으셨을 것 같은데 이렇게 급하게 발의하신 거는 우리 국민들 생각하는 마음 정도는 이해한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소현정 : 지금 민주당의 또 가장 현안 중에 하나가 이제 결국은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인데요. 지금 김민석 총리가 이제 당으로 돌아가는 건 기정사실화된 거 아니겠습니까?

▶ 전용기 : 이미 사의 의사를 밝히셨고요. 후임 총리가 지명됐기 때문에 그렇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소현정 : 그래서 많은 그 분석들은 김민석 총리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도 기정사실화 그러니까 일단 2파전으로 시작을 하는데 관심은 이제 송영길 의원이 출마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또 모아지고 있고요.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 전용기 :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출마의 여지를 두고 계시기 때문에 충분히 송영길 대표도 출마하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근데 눈에 띄었던 게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총리의 리더십으로 내각이 잡음 없이 달려왔다 이런 말을 하신 걸 갖고 김민석 총리 손을 좀 더 들어준 것 같다 이런 해석들을 했거든요.

▶ 전용기 : 아무래도 대통령께서는 뭐 정당의 이런 논리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실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1년간의 국정 운영을 총리께서 도맡아 하셨고 실제로 일 잘했다라고 하는 평가가 굉장히 많다라고 저는 느끼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잡음 없이 그리고 국정 운영과 국정 성과를 충분히 냈기 때문에 저는 김민석 총리에 대한 평가를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지금 그런데 여론조사 하나가 어제 화제였죠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일부터 5일까지니까 이제 선거 기간을 끼고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55.2%를 나와서 전주보다 3.9% 포인트 하락한 수치예요. 이게 무선 무작위 추출 임의 번호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을 했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리얼미터 쪽의 분석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행정 책임론. 민주당의 서울시장 탈환 실패로 촉발된 정부 견제론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전용기 : 실제로 대통령께서 지지율이 높은데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것은 뼈아픈 실책으로 생각을 합니다. 대통령의 국정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저희도 반드시 서울시장을 탈환했어야 됐는데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많이 깎아 먹은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서 당이 반성해야 될 부분인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더욱더 우리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서포트하기 위해서 모든 재편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느낍니다. 그런 차원에서 여론조사도 저희도 뼈 아프게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이언주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지금 최고위원직 사퇴까지 선언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단순히 지방선거 결과뿐만이 아니라 결국은 지방선거를 총 진두지휘했던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거다 이런 해석들을 언론이 내놓고 있는데.

▶ 전용기 : 정청래 대표를 겨냥했던 것이라고 느낍니다. 그러나 조금 지켜볼 수 있을 만한 부분이 만약에 그 권력에 대한 책임론이라면 충분히 향후 전당대회에서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수습의 기간이고 지금 심지어 우리 잠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선거와 관련된 그리고 앞으로 남아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수습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 조금 이르게 사퇴한 감이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책임론은 반드시 저는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번에는 좀 급한 것 아닌가 하는 고민들이 동시에 들거든요. 그러나 정답은 없었다라고 생각하시는 거고 책임을 크게 통감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언주 최고의 선택도 저는 존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소현정 : 지방선거 결과를 이제 평가를 하고 향후의 과제 대책을 마련을 해야 되는데 뭐 백서 얘기도 정청래 대표가 언급을 하시기는 했습니다만 의원님 생각에 전면에서 또 선거 운동을 하셨잖아요. 어떤 부분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 전용기 : 민주당이 버려야 될 부분들은 이제 이념 정치는 끝났다. 오로지 이념만 바라보고 정책을 설계해서는 안 된다. 결국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을 받았던 것도 국민들께는 실용 정치이고 지금 내 삶에 이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을 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도 높은 지지율로 당선이 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민주당은 그 대통령의 지지율도 오로지 받아들이지 못했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이제는 이념보다 실용이다라고 하는 지점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의 방향성이 조금 바뀌어야 될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잠실에 계신 젊은 청년들도 비단 참정권에 대한 분노도 있지만 기성 정치권에 대한 반감도 저는 굉장히 크다고 보거든요. 이미 기득권화된 정치권도 마음에 안 들고 참정권 훼손이라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중차대한 일이 터졌기 때문에 거기에 분노를 많이 한다라고 느끼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단순히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만 느낄 것이 아니고 전반적인 정치권의 개편을 우리가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이번 선거 결과에서 좀 눈에 띄었던 게 의원님이 지금 경기도의 지역구를 갖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경기지사 선거는 추미애 당선인이 되셨어요. 그런데 경기도의 주요 도시들의 또 시장직은 국민의힘에서 이겼단 말이죠.

▶ 전용기 : 그러니까 기성 정치에 대한 반감이 작용했고 실용 정치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 정치가 변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 지점이 바로 이겁니다. 과거에 이념에 입각한 유권자들이 많았다면 줄투표. 그러니까 민주당만 찍을 거면 민주당만 찍고 국민의힘을 찍을 거면 국민의힘만 찍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고 그것이 사실상 통용되어 왔어요. 근데 이번엔 달랐다는 얘기입니다. 서울시도 그랬고 경기도도 그랬어요. 직접 내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설계하고 실용주의를 위해서 그러니까 내 삶에 필요한 것을 위해서 내가 어떠한 선택을 해야 되는지를 우리 유권자들이 정확한 정보와 정확한 판단을 해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그 부분을 우리가 앞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우리 정치가 국민을 못 따라갈 거라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지금 김민석 총리가 전당대회에 당대표 출마를 하기 때문에 사실은 국무총리 지명을 새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걸로 보통 보고 있거든요.

▶ 전용기 : 그렇게 해석하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 소현정 : 많은 설왕설래 끝에 한성숙 장관이 지명자가 됐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전용기 : 한성숙 장관도 저는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기 때문에 지명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저도 오래 봤지만 엄청 꼼꼼하신 분이거든요. 하나하나 체크 다 하시고 실제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을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저는 한성숙 총리 후보자를 사실 잘 모릅니다. 그러나 대통령을 바라보는 모습 그리고 일하는 모습들을 지켜봤을 때 정말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추천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공무원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다 이런 표현까지 하신 게 눈에 띄었어요.

▶ 전용기 : 실제로 공무원들은 많은 어려움이 이재명 정부 들어와서 있다. 일 너무 많이 한다 얘기가 있는데.

▷ 소현정 : 일을 너무 많이 해서요.

▶ 전용기 : 그건 국민들께 좋은 얘기 아니겠습니까?

▷ 소현정 :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내일 이제 원내대표를 새로 선출을 하고요. 그러면 지금 당장에 사실 급한 게 원구성이지 않습니까? 하반기 원구성에 대해서 국민의힘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이 굉장히 커요. 어떻게 정리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전용기 : 뭐 아무래도 법사위를 달라 이런 말씀을 하실 것 같은데요. 그거는 민주당에게 씨알도 안 먹힐 이야기다. 절대 안 된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요. 이미 한병도 원내대표께서도 법사위는 포기할 수 없다라고 말씀을 수차례 하셨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국정 운영을 저희가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협상의 문은 열려 있지만 어느 정도 좀 투쟁적인 이런 협상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은 들기는 합니다.

▷ 소현정 : 선거 전에 얘기를 나눠보면 상임위원장 자리를 다 가지고 오는 거에 대한 얘기들도 하신 분들이 꽤 많았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 전용기 : 뭐 충분히 아직까지 검토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협상을 해 봐야 되는 것이죠. 기존의 관행에 따라서 상임위원장을 배분해서 11대 7 이 배분을 가질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이 민주당 입장인 것이고요. 저희는 뚜렷합니다. 그 국정 운영을 방해하는 방법을 사용하실 모양을 보인다면 18 대 0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정말 이재명 정부 이제 1년 지나고 4년 동안 국회가 할 일을 해 주신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라고 한다면 충분히 배분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원내대표가 뽑혀서 국민의힘의 스탠스가 어떠한 것으로 결정이 날지가 나온다면 그 부분에 따라서 이 전략적인 선택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그러면 상임위원장 자리 중에서 지금 법사위는 전혀 협상의 여지가 없는 걸로 비춰지고요. 나머지 자리 중에서 좀 이게 협상 가능한 자리가 좀 있을까요? 어떻습니까?

▶ 전용기 : 과거에 11대 7로 나눴을 때에도 저희는 경제 파트는 여당에서 맡는 것이 맞다라고 해서 뭐 기재위라든지 여러 정무위라든지 이런 위원장직을 넘겨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경제 파트에서 산자위 이런 것도 넘어가 있었죠. 그러나 경제 파트도 일부 저희가 가지고 와서 이제는 환율 문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해야 되는 것이고 그 기업 문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해야 된다라고 봐서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조금 여당 위원장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할 생각이 있습니다.

▷ 소현정 :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져서 뭐 전체 의석수로 봤을 때는 여전히 민주당의 압도적인 우위이기는 합니다마는 또 무소속으로 새로 들어오신 분들도 있고요. 또 국민의힘에서는 이른바 공격수라고 보통 불리는 분들이 이제 들어오시고 했어요. 하반기 22대 국회 하반기는 어떤 기조로 민주당은 가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계세요?

▶ 전용기 : 민주당은 첫 번째도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 두 번째도 국정 성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하는 국회로서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잘 서포트하는 것이 민주당의 뚜렷한 기조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로 탈바꿈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쏟아부을 생각이다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 소현정 : 마지막으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는 논의 어떻게 될까요?

▶ 전용기 : 논의가 지금 진행되는 것은 제가 알기로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그 우리가 평택 선거로 인해서 많은 갈등도 있었지 않습니까? 이것을 봉합하는 것이 우선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 논의될 수 있는 사안이다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전용기 : 감사합니다.

▷ 소현정 : 전용기 민주당 원내소통 수석부대표와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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