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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새벽배송 전문 쇼핑몰 ‘오아시스마켓’과 손잡고 출시한 ‘오아시스 삼성카드’가 고물가 시대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친환경과 유기농 프리미엄 상품을 엄선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전문 쇼핑몰로, 특히 365일 중단 없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신선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오아시스 삼성카드’는 이러한 쇼핑몰 특화 혜택은 물론, 오아시스마켓 주 고객층의 소비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일상 맞춤형 혜택을 집약했다. 먼저 오아시스마켓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의 확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회까지 적용 가능해 고객이 할인 혜택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 대한 지원도 파격적이다. 커피전문점과 델리 이용 금액의 50%를 월 최대 5천 원까지 할인해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의료 업종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젊은 층과 주부들이 자주 찾는 올리브영과 다이소 이용 시에도 10% 할인(월 최대 1만 원)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전월 실적이나 할인 한도 제한 없이 1.5%를 상시 할인해 주어 해외 직구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카드는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캐시백과 할인 쿠폰 증정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비자) 모두 1만 5천 원으로 동일하다. 전월 이용 실적 및 구체적인 혜택 업종 등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나 삼성카드·모니모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면서도 일상 속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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