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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서진 향한 복수 예고…18년 만의 재회
(사진 =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한지민이 SBS 금요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출연하며 이서진과의 18년 만의 재회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이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한지민은 제작진의 요청에 "각 잡고 할 테니 욕하시면 안 돼요"라고 답하며 이서진을 향한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 4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본 방송에서는 한지민의 '잡도리' 능력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 '비서진' 팀은 내년 2월 JTBC 방영 예정인 한지민의 차기작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촬영 현장을 찾는다.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서진과 한지민은 이번에는 매니저와 'my 스타'로 역할이 바뀌어 새로운 관계를 선보인다.



(사진 =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이동 중 한지민의 차기작 대본 연습을 돕는 과정에서, 한지민의 상대역을 맡은 김광규는 "사랑해요"라는 대사에 "뒤통수 맞은 기분"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민의 눈을 피해 촬영 중 돌발 행동을 하던 이서진은 현장 드라마 스태프들로부터 주의를 받기도 했다. '복수의 날' 말미에 한지민이 "사과하면 용서해줄게요"라고 제안하자, 이서진은 "도대체 뭘 사과하라는 거야"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한지민이 '비서진'을 통해 이서진과의 18년 묵은 앙숙 관계를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서진'은 오늘(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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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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