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김민수
김민수
젠슨 황, 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소맥'…건배사 "고 코리아"(종합)

2026.06.05 20:21

최연소 구광모 회장, 고기 굽고 소맥 제조 '눈길'
건배사 외치고 파트너십 확인…"엔비디아의 친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고깃집에서 열린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의 삼겹살 회동을 마친 뒤 어린이와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6.5 ⓒ 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신은빈 김민수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오후 SK(034730), LG(003550), 네이버(035420)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삼겹살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CEO는 깻잎 쌈과 쏘맥(소주+맥주)을 곁들이며 주요 그룹 총수들과 한국의 회식 문화를 즐겼다.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고기집 '형님 저요'에선 황 CEO를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회동했다.

오후 6시 52분 구광모 회장은 검정색 가디건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채 가장 먼저 식당에 도착했다. 이어 6시 53분 최태원 회장과 이해진 의장도 속속 도착했다. 최태원 회장은 검은색 와이셔츠에 베이지색 바지를, 이해진 의장은 회색 재킷과 짙은 회색 하의를 착용했다.

이들은 취재진에 아무 말 하지 않고 식당에 들어가 안쪽 중앙부에 먼저 자리를 잡았다.

이후 7시 9분 황 CEO가 장녀 메디슨 황과 함께 도착했다. 황 CEO는 식당에 걸어가면서 시민들과 인사를 주고받았다. 취재진에는 '땡큐'(Thank You)를 외쳤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고깃집에서 열린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의 삼겹살 회동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6.5 ⓒ 뉴스1 이광호 기자


이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구광모 회장이 고기를 굽는 모습이 포착됐다. 메뉴는 해당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리얼삼겹살'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과 황 CEO는 깻잎 쌈을 싸먹기도 했다.

첫 주종은 테슬라와 참이슬 조합의 '소맥'이었다. 구광모 회장이 소맥을 제조하고 이어 황 CEO가 소맥을 마는 모습도 보였다.

이들은 "고 코리아(Go Korea). SK, LG, 네이버. 치어스(Cheers)."라는 건배사를 외치며 소맥을 즐겼다.

황 CEO는 식사 도중 가게에 있던 시민들과 셀카를 촬영하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과 황 CEO는 소맥을 들고 좌중을 향해 들어보이며 마셨다. 호탕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SK하이닉스가 특별 제작한 과자 'HBM Chips'도 눈길을 끌었다. SK하이닉스(000660)가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이름을 따 제작한 과자다. 이들은 거리로 나와 시민들에게도 이 과자를 나눠주며 교류했다.

황 CEO가 HBM을 연호하자 시민들도 웃으면서 HBM을 같이 외쳤다.

황 CEO는 한국에 온 이유에 대해 "친구와 고객이 있다"며 "비지니스가 폭발하고 있고 한국이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LG, SK하이닉스, 삼성, 네이버 모두 엔비디아의 친구"라며 "새로 나올 4개 신제품이 한국에 가져온 큰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약 20분간 거리에서 시민들과 교류한 뒤 식당으로 다시 자리에 앉았다.

이들은 삼겹살 회동 직후 2차로 노래방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김민수의 다른 소식

김민수
김민수
1시간 전
개표소 봉쇄 시위대 수천명대로 확대…국힘 김민수 “내일일은 청와대로”
김민수
김민수
1시간 전
개표소 봉쇄한 부정선거 시위대 수천명대로 늘어…기자 폭행도
김민수
김민수
1시간 전
개표소 봉쇄 시위대 수천명대로 늘어…14시간째 결집(종합)
김민수
김민수
1시간 전
[ST포토] 김민수, 위기는 없다
김민수
김민수
3시간 전
젠슨 황, 삼소 이어 치맥 '불금 회동'…"고 코리아" 의기투합(종합2보)
김민수
김민수
3시간 전
개표소 봉쇄 시위 밤새 이어져…“재선거” 외치며 투표지 반출 저지
김민수
김민수
4시간 전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 밤까지 "재선거"…투표함 반출 막은 시위대(종합)
김민수
김민수
4시간 전
송파 투표함 열자 시의원 비례 1석 '민주→국힘'…시위대 "선거 무효"
김민수
김민수
4시간 전
"이번엔 이해진이 쐈다" 젠슨황 삼소회동, '네이버페이'로 '골든벨'
김민수
김민수
5시간 전
'부정선거 주장' 시위대', 개표소·선관위 곳곳서 충돌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