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품 사면 20% 온누리상품권 쏜다”…역대급 혜택 공개
2026.06.05 20:47
고객 혜택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제복 공무원 최대 30%…4000억 환급 전망
삼성전자는 5일 “반도체 등에서 거둔 성과는 국민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8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은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이 참여 대상이며 제품 가격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골목 상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 구매 고객은 삼성닷컴 내 행사 페이지로 신청하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제품 할인 대신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자사 고객에 혜택을 주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호국의 달을 맞아 군인·경찰·소방·교정공무원 등 제복 공무원에게는 10%를 더해 최대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군 장교·부사관은 물론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현역 국군 용사에게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약 70만명이 수혜 대상으로 추산된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삼성전자는 총 40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선언한 ‘5조원 사회 기여 확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첫 번째 실행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사회·준법감시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회사의 경영 성과가 사회 기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적인 사회 기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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