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두 번의 이혼으로 다 잃어…그래도 후회 없다"
2026.06.05 12:26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어쨌든 혜은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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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가능성 묻자 솔직한 답변
가수 혜은이가 두 번의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어쨌든 혜은이'에는 '두 번의 결혼, 난 후회 없어. 혜은이가 당당하게 밝힌 진짜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혜은이는 지인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혜은이의 지인은 "예전에 김자옥 언니가 혜은이 언니를 정말 예뻐했는데, 결혼할 때 많이 속상해했다"며 "결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너무 아깝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결혼할 때 반대가 많았다"며 "두 번째 결혼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고생했는데 또 결혼하냐'는 반응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혜은이는 두 번째 이혼 이후 거액의 채무를 떠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그는 "두 번의 결혼을 하면서 모든 것을 잃고 수난 속에 살았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며 "자식들을 보면 그래도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세 번째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음에는) 어떤 사람을 만나야 주변에서 환영할 것 같냐"고 농담을 건네면서도 "지금은 혼자가 편하다"고 말했다.
한편, 혜은이는 1984년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0년 배우 김동현과 재혼해 1남 1녀를 뒀으며, 전 남편의 잦은 사업 실패 등으로 2019년 이혼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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