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 대통령, 한미 6·25전사자 유해 봉환식 참석
2026.06.05 16:55
이번 상호 봉환식에서는 국군 전사자 유해 10구가 하와이에서 대한민국으로 봉환되며, 미군 전사자 유해 3구는 미국으로 봉송될 예정입니다.
아직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는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미국 국방부의 신원확인 절차를 통해 유가족들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특히, 그간 봉환식은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돼 왔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상호봉환식이 열리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상호봉환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자유와 평화 지켜낼 수 있었다"며
"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헌신, 합당한 예우 온 힘을 다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상호봉환식에 앞서 국군 유해 10구를 실은 수송기는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뒤, KF-21와 F-35A 전투기 등의 엄호를 받으며 행사장에 도착했는데요.
유해봉환 엄호임무를 수행한 조종사 중 박병준 소령 고조부는 항일독립유공자이고, 조부는 6·25 참전용사여서 세대를 넘어 이어진 애국과 헌신의 의미를 더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이 대통령을 비롯해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 부사령관 등 군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고, 미국 측에서는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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