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장성군, 전남생활체육대축전 D-100…성공 개최 준비 ‘속도’
2026.06.05 17:35
■ 군청에 D-day 카운터기 설치…9월 12일부터 3일간 24개 종목 열전
■ 체육시설 정비·조직위 운영 박차…2만여 명 방문객 맞이 준비 총력
■ 체육시설 정비·조직위 운영 박차…2만여 명 방문객 맞이 준비 총력
장성군이 제38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개막 10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1층에 대회 개막까지 남은 일수를 표시하는 디데이(D-day) 카운터기를 설치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향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운터기는 대회 개막일인 9월 12일까지 남은 날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축전 분위기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검도와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야구 등 22개 정식종목과 파크골프, 줄다리기 등 2개 종목을 포함해 총 2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성군은 선수단과 임원, 생활체육 동호인, 관람객 등 약 2만 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 축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연초부터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며 대회 준비 체계를 갖췄다. 공식 표어인 ‘뛰어라 전남, 빛나라 장성! 통합의 시대, 더 큰 미래로!’를 내세워 대회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경기장 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설운동장인 옐로우시티스타디움을 비롯한 주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점검과 보수작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장성호 야구장에 안전 펜스를 설치해 선수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축구장과 야구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참가 선수와 동호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봄 준공을 목표로 볼링장을 포함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도 추진되고 있어 장성의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어느덧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남은 기간 경기 운영과 시설, 안전, 손님맞이 준비 등을 꼼꼼히 살펴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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