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하자마자 PC방 간 젠슨 황…페이커에 RTX 5090 선물
2026.06.05 16:16
황 CEO는 5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 인근 T1 PC방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한 T1 선수단과 만났다.
황 CEO는 이 자리에서 “한국은 e스포츠에 최적의 시장”이라며 “한국은 e스포츠의 발상지”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e스포츠를 발명했고, e스포츠를 관람하는 문화도 만들었다”며 “한국 게이머들은 이기기 위해 최고의 그래픽처리장치, GPU를 선택했고, 그것이 엔비디아 GPU였다”고 밝혔다.
황 CEO는 “한국은 오래전부터 내게 각별한 나라였다”며 “오랫동안 엔비디아를 지지해 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도 말했다.
이날 황 CEO는 페이커와 나란히 무대에 올라 대화를 나눴다.
황 CEO가 페이커에게 사용하는 그래픽카드 기종을 묻자, 페이커는 “RTX 4070을 쓴다”고 답했다.
황 CEO는 이에 “그건 골동품”이라고 농담한 뒤, 자신의 사인이 담긴 지포스 RTX 5090 GPU를 선물했다.
황 CEO는 PC방을 찾은 팬들과 악수하고 셀프 촬영에도 응했다.
현장에 있던 손님 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엔비디아의 AI PC 브랜드 ‘RTX 스파크’ 교환권을 선물했다.
황 CEO는 “3년 전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와 PC를 재발명해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새로운 설계를 통해 RTX 스파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RTX 스파크는 노트북,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아우르는 새로운 세대의 PC”라고 설명했다.
황 CEO는 당첨된 팬들에게 자신의 서명이 담긴 검은색 카드를 건네며 “가을에 RTX 스파크가 출시되면 바꿔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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