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ABL503 임상 1상 변경 신청…병용요법 파트 추가”
2026.06.04 17:18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3(라지스토미그)의 임상 1상 시험계획 변경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면역관문 단백질인 PD-L1과 면역세포 활성화 수용체인 4-1BB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설계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변경 신청을 통해 기존 임상 1상의 종양 확장 파트에 새로운 암종 대상 단독요법 코호트를 추가했다. 또 ABL503과 PD-1 억제제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 증량 및 용량 확장 파트도 새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임상 1상은 한국과 미국의 8개 이상 기관에서 진행된다. 현재 임상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용량 증량, 용량 확장, 종양 확장 파트로 구성돼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용량제한독성, 이상반응,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주입 관련 반응 등을 기반으로 한 안전성과 내약성이다. 객관적 반응률, 반응지속기간, 질병조절률 등 예비 항종양 활성 지표도 함께 확인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이번 IND 변경을 통해 ABL503의 임상 개발 전략을 단독요법에서 병용요법으로 확대했다”며 “ABL503 병용요법 파트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abl바이오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