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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북 아파트 '래커칠·오물 테러' 10대 검거…"범행 대가 돈 받기로"

2026.06.05 13:53

대전경찰청, 교사범 추적 중
ⓒ 뉴스1


(대전=뉴스1) 최형욱 기자 = 대전과 전북의 아파트에서 '간장·래커칠' 테러 후 도주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10대 A 군은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 군은 지난 24일 오전 1시께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관문과 벽에 래커칠을 하고 오물을 뿌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난 27일 오전 경기도의 자택에서 A 군을 검거했다.

A 군은 범행 다음날인 지난 25일에도 오후 1시께 전북 남원의 한 아파트에서 똑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텔레그램으로 돈을 받고 범행을 저지르기로 제안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A 군은 범행 후 실제 돈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경찰청은 현재 교사범 추적과 함께 사건 배후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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