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서울 '남녀공학' 전환 신청 학교 11곳…다음달 확정
2026.06.05 11:50
서울에서 2027∼2028학년도 남녀공학 전환을 희망하는 단성학교가 11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남녀공학 전환 최종 신청 접수 현황에 따르면 서울 관내 단성 중·고등학교 중 총 11개교가 2027∼2028학년도 남녀공학 전환을 신청했습니다.
중학교는 정원여중·성심여중·한양중·신정여중·휘경여중 등 5곳, 고등학교는 송곡고·휘경여고·성심여고·무학여고·한양과학기술고·서울신정고 등 6곳입니다.
설립 유형별로는 공립이 1곳(무학여고)이고 나머지 10곳은 모두 사립입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에 따른 준비 시간을 학교 현장에 충분히 부여하기 위해 1년 단위의 신청 방식에서 2년 단위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2027학년도 전환을 희망한 학교는 성심여중·한양중·무학여고 등 9곳이며, 2028년도는 휘경여중·성심여고 2곳입니다.
이들 학교는 전환 신청 이유로 저출생에 따른 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선택과목 개설·내신 등급 안정성 확보를 주로 꼽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배치계획과 학교 공동체 의견을 종합 검토한 뒤 다음 달 중 전환 학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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