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캐나다 국방장관, 방산협력 논의…해군 연합훈련 호평
2026.06.04 23:07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4일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부 장관과 공조통화를 하며 양국 간 주요 국방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두 장관은 우리 해군의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이 참여한 양국 해군 연합훈련를 고평가하면서 이번 훈련이 상호운용성을 한 단계 높이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안 장관은 이번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캐나다 국방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잠수함 사업, 안보·방위산업, 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양국이 핵심 파트너로 연대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두 장관은 지난 2월 한국·캐나다 외교·국방 장관회의 성과를 상기하면서 글로벌 안보 현안에 대한 다자 공조와 국방 및 방산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의 한화오션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교체 사업(CPSP)을 두고 독일 티센 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경쟁하고 있다. 이 사업의 사업자 최종 선정은 이달 말 발표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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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국 기자 mans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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