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욱, 팬사인회 조작 사과…"진심으로 반성하겠다"
2026.06.05 09:36
[Dispatch=이명주기자]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이 팬사인회 이벤트 조작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박건욱은 5일 팬 소통 플랫폼 '플러스챗'에 사과문을 올렸다. 최근 한 대면 팬사인회에서 불거진 조작 의혹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인 것.
그는 "현장에서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행동했어야 했다"며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혼란을 드리고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팬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해 왔음에도, 그 마음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진심으로 반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건욱은 또 "제로즈(팬덤명)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실망감을 드렸다"면서 "우리 제로베이스원 멤버들, 스태프들께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제로즈 여러분께서 보내주는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반성하고,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제된 장면은 팬사인회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이벤트 과정에서 나왔다. 박건욱이 자신이 뽑았던 번호와 다른 번호를 임의로 호명한 것.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특정 팬에게 혜택을 줬다는 의혹이 터졌다. 이는 팬 기만 논란으로 이어졌다.
한편 박건욱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월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이후 미니 6집 '어센드-'(Ascend-)를 발매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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