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엄격하게" 외치더니…방송서 철자 틀린 프랑스 교육장관 [소셜픽]
2026.06.05 08:58
프랑스 정부가 프랑스의 수능 '바칼로레아'를 보다 엄격하게 채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맞춤법을 특히 강조했는데, 교육부 장관의 프랑스어 실력은 어땠을까요?
[프랑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 : 교육부 장관은 바칼로레아 채점관들에게 철자, 구문, 문법을 엄격하게 평가하라고 지시했는데요.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현지 시간 4일, 에두아르 제프레 프랑스 교육장관은 프랑스의 한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올해 시험에서 엄격한 철자의 채점을 요구한 장관에게 받아쓰기 시험이 열렸는데요.
'환영(accueil)'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지우개로 지웠다가 말았다가 당황한 듯한 모습을 진행자들이 놀려댑니다.
'딜레마(dilemme)'를 쓸 때는 철자를 틀렸습니다.
[에두아르 제프레/프랑스 교육부 장관 : 죄송합니다. 이렇게 쓸 수 있는 것 같은데. 두 가지 철자법이 다 맞지 않나요? 아니, 틀렸군요. 엠(m)이 두 개군요. 제 실수입니다.]
장관은 "답안을 제출하기 전 반드시 10분 동안 시간을 들여 검토하길 바란다"며 검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에게나 장관들에게나 프랑스어 받아쓰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화면출처 franc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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