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2026.06.04 08:12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갈린 민심을 아우르는 ‘통합의 시정’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른 후보를 지지하셨던 시민 여러분의 뜻도 겸허히 새기며 50만 포항 시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장이 되겠다”며 “한 표 한 표에 담긴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오직 포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 발전을 위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모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 있는 포항을 만들겠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시 웃을 수 있도록 골목상권 재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시정도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 도시’를 만들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존중받는 복지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포항을 완성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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